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팀 호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 돌아와달라 청원

팀 호튼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던 메뉴, 그릴드 치즈샌드위치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청원이 시작되었는데요. 벌써 200개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근 그릴드 치즈샌드위치가 빠지며 그 자리를 대신해 뉴 플랫브래드 피자가 채웠는데요. 치즈 샌드위치가 주던 클래식한 맛과 감성, 편안함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청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청원자는 “(그릴드 치즈샌드위치는) 하루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단순 메뉴 중 하나가 아닌, 가장 좋아하는 편안함 음식이었다”며 없어진 치즈샌드위치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릴드 치즈샌드위치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을 찍어 공유했는데요. 그릴드 치즈샌드위치를 주문하러 갔는데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다며 “점심시간이 망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팀 호튼은 대중들의 이와 같은 반응에 대해서 아직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