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TD 은행, 의심 사례 미신고로 벌금 9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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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8회 작성일 24-05-02 21:44본문
TD 은행, 의심 사례 미신고로 벌금 9만 달러
캐나다 금융거래 및 보고서 분석 센터, FINTRAC에서 TD 은행에 수백만 달러의 행정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정보기관은 자국 내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감독하며 캐나다인들의 개인 금융정보 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관인데요. 목요일 아침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TD가 캐나다의 범죄 수익금 및 테러 자금 조달법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4월 9일, 918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D 은행은 자금세탁과 또는 테러 자금 조달 범죄와 관련된 거래라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대한 거래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위험 폄가 및 문서화 실패, 고위험군에 대한 소정의 특별조치를 취하지 않음, 비즈니스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미수행, 사업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수행 시 얻은 조치 및 정보 미기록 등의 모든 행정 위반 사항에 따라 벌금이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INTRAC은 해당 벌금이 “자금 세탁 또는 테러 활동 자금 조달을 위한 형사 범죄가 아니며” 전액 지불되었음을 분명히 밝혔는데요. 사건에 대한 더 이상의 절차도 없을 것으로 전했습니다.
FINTRAC은 2023년과 2024년 동안 2,6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으로 기업에 12건의 불이행 통지서를 발급했으며 법적 권한을 획득한 이후엔 총 140건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Unsplash)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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