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리 레이크 공원, 임시 휴장 발표

조프리 레이크 공원, 임시 휴장 발표

BC 정부와 조프리 레이크 도립 공원을 관리하는 First Nations 간의 합의는 "자연적이고 문화적인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이 인기 있는 관광지를 올해의 일부 동안 폐쇄하게 할 것입니다

이 발표는 공원의 공공 사용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릴왓과 은콰 퍼스트 네이션스가 작년 약 한 달 동안 공원에 대한 접근을 중단한 후 나온 것입니다.

조지 헤이먼 환경부 장관은 이 공원을 짧은 기간 동안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은 두 나라와의 협의와 다른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이용이 많은" 문제에 대해 논의한 후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9년 산봉우리와 아쿠아블루 호수가 있는 공원 방문객은 19만 3천여 명으로 2010년 이후 20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제 방문객들이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무료 일일 이용권을 예약해야 합니다. 헤이먼은 하루에 500개의 이용권이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원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9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번 시즌에 휴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원주민 공동체는 문화 행사와 전통적인 가을 수확 관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헤이먼은 폐쇄로 인해 공원이 "쉬고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방문객 수는 제한 조치가 시행되기 전인 하루에 1,000명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릴왓 네이션의 딘 넬슨 수석은 성명을 통해 공원 지역은 그의 공동체를 위해 신성한 곳이며 폐쇄는 그의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릴왓과 은콰이어 국가들은 작년 8월과 9월 추수 기념 행사를 위해 이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공원에 대한 대중의 접근을 중단했습니다.

헤이먼은 릴왓과 은콰 네이션스가 조프레 호수의 폐쇄 기간을 원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요청이 아니다"며, 도는 다른 원주민 단체들의 유사한 요청을 사안별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Vancouver Tr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