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FAST 채널 도입할까

디즈니+, FAST 채널 도입할까

디즈니+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은 옛날 방식으로 TV를 보던 때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최근 전해진 바에 따르면 디즈니+에서 다시 옛날 방식으로 방영되는 채널을 도입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형식의 채널을 FAST라고 불리는데요. 케이블이나 위성 또는 기존 TV와 유사한 프로그래밍을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스트리밍의 한 형태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FAST 채널을 제공하는 업체로는 Tubi, Pluto TV 그리고 Roku 등이 있습니다.

 FAST 채널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구독료 기반의 스트리밍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절약하고자 이러한 업체들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많은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더 다양한 쇼와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즈니+가 FAST 채널을 도입하려는 이유로는 “더 많은 사람들을 가입시키려는 것에서 실제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중심이 잡혀가고 있기 때문에, 가입자들이 앱에 소비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제공하는 전략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