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 번째 코스맥 매장 오픈

미국, 세 번째 코스맥 매장 오픈

맥도날드가 내세운 새로운 개념의 음료 전문점 코스맥이 매장 문을 열며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코스맥은 40개 이상의 맞춤형 음료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기존의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전문점과는 다른 느낌의 레스토랑인데요. 이번에 텍사스 알링턴에서 세 번째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스맥이라는 이름은 80년대와 90년대의 맥도날드랜드로 거슬러 올라가는, 상징적인 우주 창조물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는데요. 시그니처 갤럭틱 부스트, 아이스 티 앤 레모네이드, 슬러시 앤 프라페, 콜드 브루 등과 같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미래 지향적인 설정에 따라 “역동적인 메뉴 보드와 현금 없는 결제 장치”를 통해 고객에게 원활한 디지털 및 드라이브 스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첨단 기술이 들어간 주문 시스템에 따라 직접 원하는 음료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데요. 카페인이나 비타민 C 보충제, 시럽, 말린 과일, 보바 등 다양한 옵션을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또 강황 스파이스 라떼, 사워 체리 에너지 버스트, 스모어스 콜드 브루 등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메뉴들도 마련되어 있어 주문에 앞서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

음료 외 샌드위치와 머핀 등과 같은 음식도 곁들여져 판매되고 있는데요. 반가운 맥머핀과 맥플러리도 포함되었습니다.

아직 캐나다를 향한 확장에 대한 공지는 없습니다만 곧 소식이 들려올 날도 머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cosmcs/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