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데이케어, 더 이상 웨이트리스트 요금 청구할 수 없어

B.C 데이케어, 더 이상 웨이트리스트 요금 청구할 수 없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데이케어들은 4월 1일부로 더 이상 가족들에게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비용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B.C. 정부가 재원조달 지침의 일환으로 보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비용 절감을 위해 수수료를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미치 딘 보육부 장관은 보도자료에서 "보육료는 가족들이 보육료를 확보하기 전에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사업자들이 대기자 명단에 자리를 잡기 위해 25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의 환불 불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보육료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가족들은 아직도 데이케어를 찾기 위해 몇 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서리를 방문하는 동안 BC에서 보육 공간에 6,99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방정부는 앞으로 2년 안에 2만 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지금 당장 데이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보육료를 받기 위해 몇 달에서 몇 년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일을 할 수 없고 불확실성 때문에 좌절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보육료를 낮추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옹호자들은 여전히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