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랜스링크 앱 테스트 들어가

새로운 트랜스링크 앱 테스트 들어가

트랜스링크에서 새로운 운송 앱 라이드링크(RideLink)를 출시했습니다. 

라이드링크는 트랜스링크의 대중교통 서비스인 모도 카 셰어, 에보 카 셰어, 모비 바이크 셰어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았는데요. 차량과 자전거 위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모드에 걸친 여행 계획을 제시해 줍니다. 

예약 및 결제 방법이 간단하며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쉽게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중교통과 카 셰어 서비스, 모비 바이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컴퍼스 카드도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케빈 퀸, 트랭스링크 CEO는 “자전거를 어디서 등록할지 알아내기 위해 다른 앱을 사용할 필요 없이, 도시 전역에서의 여행을 계획하고 예약, 지불하기 위해 하나의 앱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 멀티모달 교통수단을 훨씬 더 자주 고려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첫 단계”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시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제한된 수의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현재 1년 동안 1,300명의 사람들이 앱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앱이 대중에게 영구적으로 공개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