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항공, 밴쿠버와 몬트리올에 운항 확대

포터 항공, 밴쿠버와 몬트리올에 운항 확대

포터 항공이 캐나다 전역의 3개 주요 공항에 새로운 기지를 새로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밴쿠버 국제공항,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 오타와 국제공항 등이 여기에 해당되었는데요. 2024년 6월부터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약 150명, 2024년 7월부터 몬트리올-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약 100명, 2024년 10월부터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약 100명 등 총 350명 이상의 조종사와 승무원이 근무하게 됩니다. 

승무원들은 포터 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E195-E3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미국 내 목적지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말까지 항공사는 총 승무원 규모 약 2천 명의 조종사 및 승무원들을 보유한 항공사로 성장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북미 네트워크가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는 이번 여름까지 밴쿠버에서 토론토와 오타와에 도착하는 3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2024년 4월 11일부터는 토론토에 매일 운항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