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칼럼] 우벤유 의학칼럼 – 밴쿠버 질환 우울증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의학 칼럼] 우벤유 의학칼럼 – 밴쿠버 질환 우울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47회 작성일 17-07-19 10:00

본문

우벤유 의학칼럼밴쿠버 질환 우울증.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다음카페 우벤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 12년째 운영하면서, , 이메일로 많이 질문하시는 질환중 하나가우울증입니다. 오늘은 2006 89 답변을 올려보려합니다.


Q) 우울증 진단 받을수 있는곳 있나요?


A)


우리가 흔히 마음의 '감기'이라 부르는 '우울증'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일생에 한번이상 겪는 '감기'같은 질환입니다. , 지리적이나 기후적인 이유인지, 밴쿠버에는 타도시에 비해 우울증 환자가 많습니다. 주로 비가 오기 시작하는 가을무렵부터 우울증이 재발하는 경우도 자주 보는걸로 보아, 날씨와 분명 연관이 있다 생각합니다. '' 내리는 배경은 슬픈가요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이렇듯 '' SorrowGrief(슬픔) 연관이 있지 않나생각됩니다.
우울증은 전체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2 많으며연령적으로는 20~30대에 비교적 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증상은 식욕상실이나 체중감소 또는 식욕증가나 체중증가흥미나 쾌락의 상실불면 또는 수면과잉정신운동의 지연 또는 지체에너지의 감퇴나 피로감무가치감자책감 또는 부적절한 죄책감자살충동죽었으면 하는 소원 또는 자살기도사고력주의집중 능력의 감퇴 등입니다.
우울증의 진단의 기준은 나라나 학회마다 약간씩 틀리지만미국정신과학회에서 만든 진단기준인 DSM-3 의하면 최소한 2주동안 거의 매일 위에서 기술한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  최소한 4가지 증상이 나타나야만 우울증으로 진단합니다.
결국은 '자아상실감' 주원인입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수 있고, 본원의 이름 '자생' 뜻은 이것입니다. 한방에서는 우울증을 '화병' '정충' 여러가지로 분류하고, 변증또한 달라집니다. 본인이 우울증이라 판단되시면, 먼저 주변에 알리시는것이 좋습니다. 집안이 어둡다면 밝게 하시고, 가족들과 친구분들에게 상담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종교가 있으시다면 기도등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으시는것도 치료입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의사를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은 CT 해부학적촬영에서 이상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신경정신과전문의의 상담치료나 Psychologist(심리학자)등의 조언또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스트레스' 멀리 하셔야 합니다.
많은 신경정신과질환은 외부적(혹은 내부적) '스트레스'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시작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한의원에 문의하시거나, 가정의를 찾아가셔서 Prescription(처방전) 받으실수 있습니다. 상담치료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힘내십시요.


* 유학생활중 의료-건강에 관한 모든질문들은 다음카페 '우벤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 남겨주시거나, dtcmoh@hotmail.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淸-
Dr. Spencer Oh Dr.TCM M.Sc
– 淸 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 캐나다 정부 정식등록 Dr.TCM(高级中医师,한방전문의)
– 중국 광주중의약대학 의학석사(광동성중의원 2008-2011)/중서의결합의학 연구원
– B.C주 한국인한의사협회 외무이사/A Member of QATCMABC/A Representative of UTCM Canada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5건 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의학 칼럼] 환절기와 알러지성 질환

안녕하세요?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한방전문의 Dr. Spencer 입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 심하면서, 환절기성 질환과, 알러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염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을 많이 보는데, 오늘은 비염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유학오셔서, 환경등 여러가지 변화로 한국에서 없으셨던...

[부동산 칼럼] 유언장과 Probate Process

  Peak Millenials’ housing demand 광역벤쿠버 전반과 Fraser Valley지역을 통들어서 콘도, 타운하우스등 크기를 막론하고 낮은 가격대의 집들이 여전히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강한 가격인상폭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Peak Millenial(25세부터 30세까지)의 젊은 층들의 주택...

[의학 칼럼] 의료상담 ‘과호흡’

우벤유 의학칼럼 – 의료상담 ‘과호흡’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우리가 태어난후, 가장 처음하는 생존행위가 ‘호흡’입니다. 호흡은 모든생명활동의 근본이며, 바른호흡조절은 건강장수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공이나 태극권, 무술, 요가-명상등에서는 바른호흡을...

[이민] BC PNP의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Tech Pilot

BC PNP의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Tech Pilot - 쉰 일곱 번째 칼럼, 2017년 8월 30일 .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지난 28일 BC 주정부 이민 (이하 BC PNP)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의 이름은 [Tech Pilot]. 제목...

[이민] 8월 28일에 LMIA 광고 규정이 바뀐다는데?

[8월 28일에 LMIA 광고 규정이 바뀐다는데!?!] - 쉰 여섯 번째 칼럼, 2017년 8월 10일 .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지난 7월 28일, 서비스 캐나다에 등록된 모든 이메일에 일괄적으로 이메일이 한 통 배달됩니다. 제목은 Upcoming changes to ...

[건강 칼럼] 다이어트, 아침을 꼭 먹어야 할까?

다이어트 아침을 꼭 먹어야 할까?   매일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는데 살이 안 빠지시는 분들을 보면 아침을 거르고 하루 한 두끼만 드시는 분들이 많다.  독일 속담에 보면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고사성어 중에는 ‘조반석죽’ 이라는 말이 있...

[부동산 칼럼] 7월 밴쿠버 부동산 시장과 밀레니얼 세대

7월 벤쿠버 부동산시장과 밀레니얼세대 7월도 역시 단독주택보다는 콘도, 비싼 도심지역보다는 좀 더 가격이 저렴하지만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바깥쪽의 시장이 판매도 왕성하고 가격도 많이 올라갔다. 밀레니얼세대들의 주택 구매 욕구가 어느때보다 강해지면서, 좀 더 저렴한, 즉 그들의 경제사정에서 구입이 가능한 주택의 종류들...

[의학 칼럼] 무 이야기

우벤유 의학칼럼 - 무 이야기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 원장 Dr. Spencer 입니다. 얼마전 말복이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여름에 ‘보양식’을 특히 챙겨드시는 식문화가 있습니다. 보양이란 사시사철, 몸을 잘 다스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중의학(한방)의 오래된 말중에서 '식약동원'이란 말이 ...

[의학 칼럼] 환절기와 경추병(목의 통증)

우벤유 의학칼럼 - 환절기와 경추병(목의 통증)    *2010년 11월 연재-재구성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2017년이 시작한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넘어, 하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즈음부터 본 한의원에 많이 오는질환중의 하나...

[이민] 알버타에서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2

알버타에서 졸업하고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2) - 쉰 다섯 번째 칼럼, 2017년 7월 27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오늘은 지난 7월 1일 알아보았던 '국제학생이 신청할 수 있는 알버타 주정부 이민'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는 알버타에서 컬리지를 ...

[부동산 칼럼] 콘도 시장의 활황

콘도 시장의 활황 단독주택 판매가 멈칫하고 있는 가운데 콘도마켓은 불이 붙었다. 90%가 넘는 경이로운 리스팅대비 판매율을 보인다. 지금 시장에 나와 있는 콘도들의 90% 이상이 열흘 안에 팔려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이자율 0.25% 상승 이후 오히려 콘도 붐의 시작점인 다운타운은 조금 조정을 받는 듯한 느...

[건강 칼럼] '알지 못했던 다이어트의 진실 (부제: 다이어트를 살만 빼려고 한다?)

  이번 칼럼을 쓰기에 앞서 어떤 내용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통해 멋진 외모를 가지고 싶고 특히 몸매 가꾸는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 건강과 관련하여 다이어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칼럼에...

[부동산 칼럼] 지난 두 주 동안 부동산 시장의 동향

은행이자율 상승 분위기   BOC 캐나다 중앙은행이 조만간(7월 12일 예상) 이자율을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만큼 올해 상반기 캐나다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는 이야기다. 만약 그렇게 되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장기 고...

[의학 칼럼] 우벤유 의학칼럼 – 밴쿠버 질환 우울증

우벤유 의학칼럼 – 밴쿠버 질환 우울증.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다음카페 우벤유 의료상담게시판(익명)을 12년째 운영하면서, 또, 이메일로 많이 질문하시는 질환중 하나가 ‘우울증’입니다. 오늘은 2006년 8월9일 답변을 올려보려합니다. Q) 우울증 진단 받을...

[이민] 알버타에서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알버타에서 취업했어? 옛다, 영주권!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킴입니다. 3월부터 서울이다, 토론토다, 알버타다, 각종 세미나 때문에 일정이 넉넉지 않아 겨우 한 달에 한 번 칼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시민권법 개정이다, 불어 점수나 친인척 점수 추가다 여러 가지 ...

[부동산 칼럼] 6월 상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

  6월 상반기 부동산 시장 상황 6월 단독주택의 리스팅이 많이 늘어났다. 판매량도 그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 독립주택의 6월초 상반기의 판매는 10년 평균보다 3%저조했고 리스팅수는 10년 이맘때 평균보다 14% 상승했다. 가격하락 압력을 받지 않을까 예상된다. 타운하우스는 같은 기간동안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