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90년만에 일일 최고 기온 깨져

BC, 90년만에 일일 최고 기온 깨져

월요일 따뜻한 날씨로 인해 BC 전역에 걸쳐 35개 지역이 1월 29일의 이전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을 깨거나 동률을 이뤘습니다. 

떨어진 기록들 중 일부는 90년 만에 깨진 기록입니다. 크랜브룩의 1931년 최고 기록은 1월 29일 섭씨 10.6도였습니다. 하지만 월요일, 섭씨 10.8도까지 따뜻해졌습니다. 밴쿠버 섬에서, 에스키말트의 1931년 기록은 수은주가 섭씨 15.3도까지 올랐을 때 깨졌습니다.

본토 북부 지역도 여러 기록들이 깨졌습니다. 밴쿠버에서는 섭씨 14.3도까지 올라 종전 1940년 기록인 섭씨 13.3도를 넘어섰습니다. 같은 1940년 기록을 가진 리치몬드는 월요일 섭씨 14.4도를 기록하며 더욱 따뜻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따뜻한 날씨가 이 지방의 "매우 온화한 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는 온화하고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은 밴쿠버에서 최고 기온 14도로 가장 따뜻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환경의 예측은 주말까지 최고 기온 8도로 더 시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