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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밴쿠버 집세, 캐나다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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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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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46회
작성일 16-06-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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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집세, 캐나다에서 가장 높아
밴쿠버 집값이 어마어마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집세도 집값만큼 고공행진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Padmapper.com에서 인구가 많이 밀집해 있는 도시 2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밴쿠버 집세가 가장 높은 걸로 나왔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밴쿠버에서 방이 2개(2 bedroom)인 집 평균 집세는 $2,780, 방 1개는 $1,700.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집세가 각각 2.3%, 0.7%씩 떨어진 가격이라는 점입니다.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월세 내기에도 빠듯한 가격. 이러한 고액의 월세는 서민들의 저축 활동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밴쿠버 밖으로 나가는 가장 큰 이유도 터무니없는 집값, 집세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편 밴쿠버 다음으로 집세가 높은 곳은 토론토로, 방 2개 평균 집세가 $1, 650, 방 1개는 $1, 300 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토론토 집세의 경우엔 방 2개는 1.2% 하락했지만, 방 1개는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밴쿠버: $1,700 (방 1개), $2,780 (방 2개)
2. 토론토: $1,320 (방 1개), $1,650 (방 2개)
3. 빅토리아: $1,100 (방 1개), $1,400 (방 2개)
4. 캘거리: $1,070 (방 1개), $1,300 (방 2개)
5. 오타와: $1,010 (방 1개), $1,300 (방 2개)
6. 애드먼튼: $980 (방 1개), $1,230 (방 2개)
7. 리자이나: $960 (방 1개), $1,180 (방 2개)
8. 몬트리올: $950 (방 1개), $1,200 (방 2개)
9. 킹스턴: $930 (방 1개), $1,100 (방 2개)
10. 세인트 캐서린즈: $910 (방 1개), $1,130 (방 2개)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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