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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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23-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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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5위로 선정


캐나다 세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매기는 연례 글로벌 거주 가능성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불안정성 속에서도 낙관주의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상으로의 복귀와 많은 개발도상국의 점진적인 거주성 개선이 EIU의 글로벌 거주성 순위에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제한이 완화되면서 2023년 조사(2월 13일부터 3월 12일 사이에 실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눈에 띄는 개선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IU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72개 도시(우크라이나 키예프 제외)의 평균 살기 좋은 도시 점수는 100점 만점에 76.2점으로 작년 73.2점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는 15년 만에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캐나다는 밴쿠버와 캘거리,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밴쿠버는 안정성 95점, 의료 서비스 100점, 문화 및 환경 97.2점, 교육 100점, 인프라 96.4점 등 총점 100점 만점에 97.3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캘거리는 스위스 제네바와 공동 7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 캘거리는 안정성 100점, 의료 100점, 문화 및 환경 87.3점, 교육 100점, 인프라 100점 등 총점 96.8점을 받았습니다.


토론토는 9위로 캐나다 도시 중 마지막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토론토는 안정성 100점, 의료 100점, 문화 및 환경 94.4점, 교육 100점, 인프라 89.3점 등 총점 96.5점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170개 이상의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도시는 오스트리아 빈입니다. 비엔나의 종합 점수는 98.4점으로, 문화 및 환경 부문에서 93.5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의료 서비스 개선과 교육, 문화, 인프라의 소폭 상승으로 대부분의 도시에서 점수가 상승했지만, 생활비 위기와 범죄 증가에 따른 부패와 시민 불안으로 인해 안정성이 소폭 하락했다고 EIU는 밝혔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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