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캐나다의 다른 도시보다 생활 수준 비용 많이 들어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캘거리, 캐나다의 다른 도시보다 생활 수준 비용 많이 들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3-12-13 10:01

본문

캘거리, 캐나다의 다른 도시보다 생활 수준 비용 많이 들어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MBM 업데이트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기본적인 물품을 구입하고 "적당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전국의 다른 어느 곳보다 더 많이 든다고 합니다.


캘거리의 기본 필수품은 2022년에 총 55,771달러였습니다. 이에 비해 밴쿠버의 총합은 55,727달러, 토론토는 55,262달러, 에드몬튼의 총합은 55,225달러였습니다.


캘거리는 2021년에 51,861달러로 전국적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밴쿠버는 51,884달러로 비용을 초과하는 유일한 캐나다 대도시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캘거리와 알버타에서 다른 도시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지만, 바이브런트 커뮤니티 캘거리의 아메라 시브지는 인터뷰에서 "알버타는 심각한 수준의 식량 불안정, 전기 및 보험에 대한 높은 비용 및 임대료가 최근 몇 년 동안 급등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캘거리는 토론토 다음으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불평등한 도시로 남아 있다" 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최고 소득자와 최저 소득자 사이의 격차가 넓고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약 200,000명의 알버타 사람들이 최저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캘거리에서는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거의 9달러 높습니다. 최저임금은 도에서 제정하는 것으로 어떤 고용주도 법정 최저임금 이하로 지급할 수 없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캘거리의 최저 임금은 현재 대부분의 직원이 시간당 15달러, 18세 미만이 시간당 13달러이며 2018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습니다. 생활임금은 기본적인 필요를 고려하고 또한 지속적인 교육, 비상 저축, 금융 자산 구축과 같은 추가 비용을 허용합니다. 시브지는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고용 수입은 빈곤을 줄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와 경제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Entertainment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5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코스트코 푸드코트, 비회원 접근 막고자 강력한 대처?

코스트코 푸드코트, 비회원 접근 막고자 강력한 대처? BC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에서 비회원 단속에 나섰습니다.  이전에는 코스트코를 이용할 때 멤버십 카드가 없어도 모두가 ...

캐나다 공중보건국, 독감 시즌 공식적으로 시작…

캐나다 공중보건국, 독감 시즌 공식적으로 시작…독감 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주간 인플루엔자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활동이 “국가적 임계치를 넘어섰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감시 지표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시기의 일반적인 예상 수준 내에 머물러 있다&rd...

OVO, 최대 70% 할인 대규모 창고 세일

OVO, 최대 70% 할인 대규모 창고 세일OVO가 지난 가을에 이어 대규모 창고 세일로 곧 밴쿠버를 찾아옵니다.농구계 슈퍼스타 드레이크가 설립한 OVO는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OVO 매니아들은 신발과 아우터 및 모든 의류와 액세서리를 파격적...

화이트 락, 브라이트 워크 행사 열려…

화이트 락, 브라이트 워크 행사 열려…마린 드라이브의 메모리얼 파크는 반짝이는 조명으로 가득찰 것입니다.내달 7일까지 매일 밤 화이트 락에서 브라이트 워크 행사가 열립니다. 반짝이는 빛 터널, 20피트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5만 개가 넘는 반짝이는 조명 등 수많은 조명 설치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브라이트...

BC, 극심한 겨울로 과일 생산량 감소

BC, 극심한 겨울로 과일 생산량 감소BC주 농부들은 겨울 날씨의 급격한 변동으로 복숭아, 포도 그리고 체리 작물들이 많이 사라졌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올 여름 식료품점 진열대에서 지역의 부드러운 과일들을 덜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크레스턴에 있는 블루 카누의 공동 소유주인 에밀리 챔버스는 과수원의 1 &fra...

Evo Car Share, 일부 버나비 지역으로 확장

Evo Car Share, 일부 버나비 지역으로 확장이보 카 셰어는 홈 존 지역을 버나비의 주거 지역 일부로 확장했습니다.새로운 홈 존 지역은 버나비 하이츠, 윌링던 하이츠, 메트로타운으로 서비스 회원들은 거리 주차와 무료 미터 주차를 통해 카셰어 차량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이는 BCIT 및 SFU의 Burnaby 캠퍼스...

세인트 패트릭 데이 기념 무료 행사

세인트 패트릭 데이 기념 무료 행사 2월이 루나 뉴이어를 기념하며 붉은색 장식들이 돋보이는 달이었다면 오는 3월은 초록색으로 가득할 것 같은데요. 다름 아닌 세인트&nbs...

밴쿠버 도서관, 흑인 역사의 달 맞이 이벤트

밴쿠버 도서관, 흑인 역사의 달 맞이 이벤트밴쿠버 공공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VPL)에서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하여 이를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VPL은 흑인 역사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게스트를 모실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소울 싱어 Dawn Pemberton과 뮤지...

BC, 혹한기 전력 사용량 기록 경신

BC, 혹한기 전력 사용량 기록 경신BC주는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 기록을 경신했고 앨버타주가 기록적인 한파에 대처하면서 앨버타주에도 도움을 보냈습니다.일요일 오후 BC 하이드로의 발표에 따르면, BC 전역의 극심한 추위로 인해 금요일 밤 시간당 최대 전력 수요가 11,300 메가와트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캔들라이트,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공연

캔들라이트,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공연 캔들라이트에서 1월과 2월에 걸쳐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의 꿈의 무대가 될 것 ...

사이언스 월드, 제임스 카메론 전시회

사이언스 월드, 제임스 카메론 전시회사이언스 월드에서 헐리우드 전설을 만나보세요.지난 6월 23일부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한 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대한 전시회가 사이언스 월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1일까지 전시되므로 서두르시기 바랍니다.‘제임스 카메론 – 심해...

지난달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부문

지난달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부문지난달 캐나다인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부문이 발표되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의 최신 소비자물가지수(CPI) 업데이트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11월에 식료품, 여행 및 주택에 많은 돈을 지불했습니다. 연방 데이터 기관은 어제(19일) 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3.1%의 CPI 상승을 기...

BC 주 정부, 올해 가족 수당 25% 인상 예정

BC 주 정부, 올해 가족 수당 25% 인상 예정지난 몇 년간 BC주 가족 수당이 인상되면서, 주 전역의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은 1년 동안 ‘보너스’라 불리는 인상분을 받게 됩니다. BC주 카트린 콘로이 재무부 장관은 어제(22일) “BC 가족 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은 2...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및 전세계에 오픈 된 캐나다 대사관 일자리 채용 정보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및 전세계에 오픈 된 캐나다 대사관 일자리 채용 정보전세계를 통해 무려 128개국에 대사관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국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는 대사관 및 영사관 서비스 업무에 대한 채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사무직을 비롯하여, 상담사,...

써리, 누드 폴라베어 스윔 이벤트

써리, 누드 폴라베어 스윔 이벤트새해를 맞이하며 잉글리쉬 베이에서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드는 폴라베어 스윔 이벤트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텐데요. 써리에서도 비슷한 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만, 다름 아닌 누드로 뛰어들 수 있는 행사가 되겠습니다. 이제 16회를 맞이하는 <Polar Bare Plunge&...

캐나다 시네플렉스, 1월에 상영하는 2.99달러 영화

캐나다 시네플렉스, 1월에 상영하는 2.99달러 영화1월 캐나다 전역의 시네플렉스 극장에서는 2.99달러로 훌륭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시네플렉스는 “가족들이 주말 계획을 세우는 일이 한결 쉬워졌다”며, “시네플렉스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을 엄선하여 매주 토요일 아침에 상영한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