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맥도날드 <코스맥>

신개념 맥도날드 <코스맥>

최근 미국 맥도날드에서 새로운 개념의 패스트푸드점을 선보였는데요. <코스맥>(CosMC’s)이라는 이 새로운 레스토랑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 레딧 유저는 4개의 주행 가능 차선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40분간 대기해야 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이용자는 “오후 2시쯤 100대가 훌쩍 넘는 차량들로 줄이 미쳤다”는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현재 오픈 뒤 사람들이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사람들의 맛 평가를 보면 맛에 대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편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메뉴 중에서도 스파이시 퀘소 샌드위치를 주문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놀라울 정도로 매우면서도 상당히 맛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절대 홈런”이라는 인정을 받고 있는 애플 시나온 맥비츠의 경우 “사과파이 속이 꽉 차 있고 계피 설탕으로 겉이 부드럽게 코팅되어있다. 사과에서 나오는 시큼함이 좋고 너무 달지도 않다”고 소개했습니다.

각 샌드위치는 미화로 5달러, 맥비츠의 경우는 미화 4달러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맥도날드의 <코스맥>이 캐나다에도 건너올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반응이 뜨겁다면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은데요. 관심이 있다면 앞으로 더 들려올 업데이트를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진= @cosmcs/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