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 직원 증원, 연휴 배송 서비스 확대

캐나다 포스트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홀리데이 쇼핑 러시를 시작하면서 바쁜 연말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는 2023년 연말 시즌을 위해 직원, 차량, 항공기 및 장비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사 리우 캐나다 포스트 대변인은 성명에서 "휴가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우리는 캐나다인들과 전국의 기업들에게 최고의 성수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말 배송을 확대하고, 일부 우체국에서 시간을 연장하며, 픽업 및 하차 장소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론토에 새로운 소포 처리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캐나다의 소포 대부분이 토론토 지역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캐나다인들과 전국의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추가 작업은 전국의 거의 5,900개의 우체국, 470개의 창고 및 22개의 가공 공장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우편 배달은 연말을 전후로 절정에 달하지만, 높은 생활비는 캐나다 사람들이 올해 연말 쇼핑에 얼마나 쓸 계획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캐나다 국민의 80% 가까이가 지난 10월 여론조사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휴일 예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습니다.

캐나다 내 일반 우편물은 영업일 기준 2일에서 4일 정도 소요될 수 있지만 날씨와 우편물의 양은 배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캐나다 포스트는 웹사이트에 밝혔습니다.

(사진=Canada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