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북적북적 인파로 가득했던 할로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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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3-11-01 17:49본문
북적북적 인파로 가득했던 할로윈 데이
지난 할로윈 데이, 즐겁게 보내셨나요? 할로윈 데이는 테마에 맞게 으스스한 분위기와 더불어 갖가지 화려한, 재미난 또는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코스츔을 한 사람들로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 마음을 들뜨게 하는 날인데요.
지난 할로윈 데이, 밴쿠버의 모습은 그야말로 인파로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밴쿠버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 나이트클럽 등이 줄지어진 유흥가는 할로윈에 언제나 인기 있는 장소인데요. 그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거리를 걷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틱톡에 공유된 영상에는 시내 중심부에 진입하기 위해 밴쿠버 주민들이 차에서 뛰어내리는 모습도 담겼는데요.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사람들은 어두워진 후 모이기 시작해 다음 날인 수요일 아침 이른 시간까지 거리에 남아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그랜빌 엔터테인먼트 구역의 인파는 경찰도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는데요.
VPD는 “많은 인파로 경찰에 추가 신고가 있을 가능성을 예상해, 시내 곳곳에 경찰관을 추가 배치했다”며 “우리는 메트로 밴쿠버 교통경찰과 협력해, 축제 분위기의 군중 관리를 위해 수십 명의 경찰관을 재배치했다”고 그날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불꽃놀이가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러 군중 속에서 불꽃이 터져 나오기도 했는데요. 사소한 소동도 몇몇 있었고, VPD에 따르면 “소수의 체포”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할로윈 축제와 관련된 큰 사건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ehlahhhh/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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