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농산물 가격,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BC 농산물 가격,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캐나다의 9월 물가상승률은 둔화되었지만 일부 식료품의 가격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8월에 4%에 도달한 후 3.8%로 떨어졌습니다. 연방정부 기관은 식료품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9월에는 상승 속도가 8월의 6.9%에서 5.8%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에 시장이 훨씬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에 더 완화된 수치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농식품 연구소의 수석 소장인 실뱅 샤를부아 박사가 말했습니다."올한 해 식료품 가격 상승률을 5퍼센트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 연구소의 예측치가 식량 인플레가 7퍼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작년에 비해 이미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샤를부아 박사는 BC주는 여러 날씨 요인들 때문에 식료품점들이 해외 농산물을 수입하는 것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토마토, 오이같은 인기 있는 종류의 제품들은 수입에 의존할 것" 이라고 샤를부아가 말했습니다.

샤를부아는 BC의 경우 농산물 시장에서 수입되는 농산물은 캘리포니아의 무역 파트너에 의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두 지역 모두 기상 악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BC주 수입업자들이 멕시코와 애리조나주와의 무역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