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으스스한 밴쿠버 괴담 명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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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6회 작성일 23-10-12 18:17본문
으스스한 밴쿠버 괴담 명소 5곳
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으스스한 장식도 이곳저곳에 설치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으스스한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장소가 밴쿠버에도 꽤 여러 곳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괴담이 있는 서늘한 곳 5곳을 알아볼까요.
1. 스탠리 파크/데드맨 아일랜드
현재 공식적으로 HMCS 디스커버리 해군 보호구역으로 알려진 데드맨 아일랜드는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밴쿠버 역사의 한 부분인데요.
1800년대 후반 천연두가 발생했을 때, 이 섬은 사람들을 격리하기 위한 공간으로 쓰였습니다. 치료되면 다시 섬을 나올 수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게 되지 못했는데요.
또 한때 섬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여 많은 사망자를 낳은 바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 보그 극장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징적인 극장, 보그는 으스스한 이야기들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 떠도는 이야기는, 어두운 머리색을 한 남자 직원들이 극장의 다른 곳에서 목격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3. 알리바이 룸
알리바이 룸은 가스타운과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근처에 위치한 술집인데요. 작가 이안 깁스(Ian Gibbs)가 밴쿠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장소들에 대해 쓴 책을 보면 알리바이의 유령 화장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4. 세인트 레지스 호텔
마찬가지로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래된 호텔 레지스 호텔은 프레드 베이커와 관련한 괴담으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데요. 유명 변호사였던 프레드 베이커는 당시 수상한 죽음을 맞이했던 아름다운 여성 쟈넷 스미스의 죽음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었습니다. 1956년 4월 프레드 베이커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의 방 2층에서 추락사했는데요. 자살로 보고되었으며, 사람들은 그가 자넷 스미스의 상황과 관련한 죄책감을 느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 밴쿠버 아트 갤러리
현 밴쿠버 아트 갤러리로 쓰이고 있는 건물은 이전엔 지방 법원이었는데요. 1900년대 초반, 고마가타마루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또 때때로 책상이 재배치된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사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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