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ink, 팬데믹 이전 90% 승객 수 복구

TransLink, 팬데믹 이전 90% 승객 수 복구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 교통 시스템의 승객 수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회복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이사회 회의에서 트랜스링크의 CEO 케빈 퀸은 지난 주 기준으로 트랜스링크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의 90%에 달했다고 공유했습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 인구의 약 3분의 1이 매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 볼 때, 우리의 승객 수 회복은 캐나다와 미국의 다른 모든 주요 교통 시스템을 능가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북미의 다른 기관들이 승객 수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반면, 메트로 밴쿠버에는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지역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리의 버스 승객 수는 현재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보다 20% 더 높아졌으며, 오후 피크 시간 동안 밴쿠버 시내 버스의 약 3분의 1과 서리 시내의 4분의 1이 현재 가장 붐비는 방향으로 과밀화되어 있습니다. 2025년부터 10년간 시장협의회의 210억 달러 규모의 서비스 확대 및 개선 계획을 앞당기기 위해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한 퀸은 "우리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것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스카이트레인의 엑스포와 밀레니엄 라인을 합한 2023년 2분기 탑승 수는 2,500만 명으로 2023년 1분기보다 200만 명, 2022년 2분기보다 500만 명 증가했으며, 2023년 2분기 평균 탑승 수는 2019년 성수기 탑승객의 8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라인을 포함한 메트로 밴쿠버의 스카이트레인 네트워크는 1분기 승객 수 통계를 기준으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네 번째로 붐비는 지하철/지하철 시스템입니다. 뉴욕 지하철, 몬트리올 지하철, 토론토 지하철에는 뒤지지만 워싱턴 메트로, 시카고, 보스턴 지하철에는 앞섭니다. 메트로 밴쿠버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도시 지역 중 인구 규모 면에서 약 2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Trans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