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나다에서 계정 공유 단속

디즈니+, 캐나다에서 계정 공유 단속

디즈니+가 넷플릭스의 뒤를 이어 캐나다에서 계정 공유를 단속할 예정입니다.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는 수요일에 가입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캐나다에서 11월 1일에 선보일 새로운 가격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전달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계정이나 로그인 자격 증명을 여러분의 가정 밖에서 공유하는 시도에 대해 제한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고객 센터의 FAQ 섹션에 따르면, "가정"은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주 거주지와 관련된 장치를 의미합니다.

11월 1일부터, 여러분이 같은 주거지에 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들과 계정을 공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넷플릭스가 지난 2월 비밀번호 공유를 공식적으로 종료한 데 따른 것으로, 구독을 무더기로 취소한 캐나다인들의 분노에 부딪혔습니다. 디즈니+는 또한 캐나다 가입자들을 위해 다양한 가격 계층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장 저렴한 것은 광고와 함께 제공될 것입니다.

새로운 Standard with Ads 요금제의 가격은 월 7.99달러이며, 풀 HD 1080p 비디오 화질과 두 개의 동시 스트림이 포함됩니다. 다운로드는 할 수 없습니다. 고객은 광고가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거나 Standard와 Premium 요금제를 고수할 수 있습니다. 광고가 없는 Standard 요금제는 월 11.99달러(연 119.99달러)이며, Premium 요금제는 월 14.99달러(연 149.99달러)입니다.

그러나 고객이 알아야 할 가격 및 요금제에도 또 다른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발표문에서 "기존 고객들은 현재 구독을 유지하게 될 것이며, 이 구독은 디즈니+ 프리미엄으로 이름이 변경될 것이며 광고와 함께 표준 요금제 또는 표준 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즉, 11월 1일까지 요금제를 수정하지 않으면 상위 요금제로 상향 조정됩니다. 구독을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더 많은 요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사진=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