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택 구입 위해 연간 최소 24만불 벌어야

밴쿠버, 주택 구입 위해 연간 최소 24만불 벌어야

캐나다 모기지 웹사이트인 Ratehub.ca 에서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간 최소 246,100달러를 벌어야 하는데, 8월 종합 기준가격은 120만8,000달러입니다. 밴쿠버 단독주택 가격이 그 금액을 훨씬 웃돌기 때문에, 이 수치는 부속주택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우리가 조사한 10개 도시에서 평균 주택 가격은 4개 도시에서 상승했고 6개 도시에서 하락했다. 밴쿠버의 경우 평균 주택 가격이 2,300달러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에 필요한 추가 수입이 1,480달러에 달하는 등 주택 담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제성이 악화되었다."라고 공동 CEO인 제임스 레어드가 말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8% 이상을 유지하는 등 소폭 상승을 지속했다. 그 결과 우리가 살펴본 대다수의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악화되었다."라고 레어드는 설명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2023년 8월과 2023년 7월 빅5 은행의 5년 만기 고정금리 평균이며, 주택가격은 CREA MLS® HPI(Home Price Index)에서 산출됩니다. (ratehub.ca )

토론토는 연간 233,300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수입을 요구하고, 빅토리아가 그 다음이며, 온타리오가 그 다음 순위입니다.

(사진=Rate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