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통의 사람에게는 미국이 캐나다보다 살기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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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7회 작성일 23-09-14 11:03본문
미국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캐나다보다 더 잘 살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 미국과 캐나다 네티즌들이 격렬한 논쟁이 촉발되었습니다. Reddit에 올라온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미국과 캐나다의 주거비용, 통신 서비스, 자동차 비용, 식료품 비용 등 같은 다양한 요소를 염두에 두었다고 전했는데요, 이 주제는 500개가 훨씬 넘는 댓글이 달리며 레딧 이용자들 사이에 논쟁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주제는 금융 문제로 미국이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곳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더 나쁜 곳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한 사용자는 "가장 가난한 캐나다인들은 가장 가난한 미국인들보다 더 잘 삽니다" 라고 전했는데요, 이 부분은 통계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Wisevoter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다수의 사람들이 동의를 했던 부분 중 하나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공급망을 가지고 있어 모든 제품들이 캐나다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 중 일부는 자동차를 포함하는데요, 이는 미국이 자동차 제조업의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가격은 약 20% 차이가 나며, 미국의 이웃 국가들에게 유리하지만, 캐나다는 환율과 세금으로 인해 미국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임금의 경우, 경제협력개발기구로부터 2000년에서 2022년 사이에 전 세계 평균 임금을 보여주는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평균 임금이 미국이 77,463달러, 캐나다가 59,050달러로 세계 3위, 캐나다가 10위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에서 주요 문제인 주택 가격은 미국에서는 문제가 덜 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보고서는 캐나다의 표준 주택 가격이 미국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시사합니다.
캐나다를 선호하는 사용자 들 중 가장 크게 강조되었던 강점은 여성 건강과 의료였습니다. 특히 캐나다 여성 의료는 미국의 여성 의료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특히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경우, 육아 휴직이 보장이 잘 되어 있는 캐나다에 비해 미국은 그렇지 못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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