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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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23-08-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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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일랜드, 독성 식물 주의


보기엔 예쁘지만 독이 있는 식물이 밴쿠버 아일랜드에 점점 퍼지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BC주 코목스 주민들은 지역 골프장에서 퍼지고 있는, 유독성 식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 주민은 건물 뒤에서 정원을 가꾸다가 상록수 관목을 발견했다고 전했는데요. 관상용으로 예뻐서 두고 키우려다 조사를 해본 끝에 스퍼지 월계수로도 알려진 다프네 월계수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식물엔 수액에 독성이 있어, 피부 발진, 메스꺼움, 혀의 붓기 심지어 혼수상태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WorkSafeBC에 의하면 노바스코샤의 한 아이가 관목의 작은 열매를 먹고 사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꽃을 따다가 독성 수액에 화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스퍼지 월계수는 메트로 밴쿠버, 밴쿠버 아일랜드, 걸프 제도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검은색 베리를 생산하는 작은 꽃이 피는 상록수 관목인데요. 토종 식물이 아닌 외래종으로 빠르게 자신의 터전을 넓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린 아이에게 특히 치명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진=@ISCBC/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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