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페, 퀘벡 공항에서 첫 개점

맥카페, 퀘벡 공항에서 첫 개점

그동안 맥도날드에 가면 맥카페가 맥도날드 매장의 한 일부분으로 있어서 커피와 도넛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아예 독립형 카페의 형태인 최초의 맥카페가 캐나다 공항에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Pierre-Elliot-Trudeau 국제공항은 이제 공식적으로 맥도날드 카페 분점의 본거지가 되었는데요. 이 공항은 캐나다 공항 중 최초로 문을 연 공항일 뿐 아니라 퀘벡 주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독립 공항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맥카페의 개점으로 이제 국내외 여행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겠는데요. 매장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음료들과 맥머핀 샌드위치, 달콤한 베이커리들과 자체 제작 샌드위치 등 독점 메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Michle Boudria 맥도날드 캐나다 CEO는 보도 매체를 통해 “이는 우리 맥카페 여행에 있어 큰 이정표이며 우리가 가진 커피 자격증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에 대한 손님들의 사랑에 대한 증거”라고 말하며 “이 장소에서 우리는 손님들이 알고 사랑해 온 클래식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바쁜 생활 방식에 따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흥분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맥카페는 국제선 출국장 입구 바로 근처인 50번 게이트 앞에 위치했으며 여러 대의 셀프 주문 키오스크를 갖추고 있어 최대한 빠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