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부동산 가격 1년 사이 30% 가까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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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89회 작성일 16-06-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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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부동산 가격 1년 사이 30% 가까이 올라
하루하루 치솟는 메트로 밴쿠버 집값. 해가 바뀌어도 부동산 가격은 내려올 줄 모르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공개한 5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가격이 작년에 비해 29.7%나 올랐다고 합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작년 5월 종합 기준가는 $685, 500. 올해 5월 기준가는 $889,100.
확연히 늘어난 수치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원인은 공급 부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MLS에 올라온 메트로 밴쿠버 매물 수는 7, 726 개로,

작년 5월에12,336개가 올라왔던 것과 비교하면 약 37% 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아 가격이 높게 책정된 시장을 판매자 시장(a seller's market)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주택 판매율이 12% 밑으로 떨어져야 가격 하락이 일어나고,
20% ~ 22% 부터 판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라고 평가합니다.
통계 결과, 올 5월 주택 판매율은 61.7%. 떨어질 줄 모르는 집값에 서민들 얼굴에 그늘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crea.ca/stats/ )

9월 GVA와 Fraser Valley 부동산 보드 통계

7월 줄어든 인벤토리로 판매율은 떨어졌지만 부동산 열기는 지속

6월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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