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락 시의원, 레스토랑에 경솔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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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0회 작성일 23-06-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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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락 시의원, 레스토랑에 경솔 발언 사과


화이트락의 시의원이 도시에서 사랑받던 피시 앤 칩스 레스토랑에 “무례한” 발언을 한 뒤 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발언은 화이트락에 위치한 레스토랑 모비딕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이달 초 모비딕 레스토랑 사진과 함께 “누가 이곳을 알고 있나요! 아주 유명한 피시 앤 칩스… 아주 맛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에 대해 시 의원 David Chesney는 댓글로 “수십 년 동안 명성에 기대어 살아온 곳. Peter Mueller(모비딕 창업자)가 떠나자 평점 1위도 떠났다. 다음엔 코니 아일랜드로 가라. 모든 지역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 측은 이와 같은 논평을 공유하고, 그의 윤리적 위법 행위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는데요. 사건이 발생한 지 2주가 지나 시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나는 그 이후 이에 대해 반성하고 댓글을 삭제했다. Yuriy Makogonsky 모비딕 레스토랑 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내 발언이 부정확하고 무례했다는 것을 인식했고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비딕 레스토랑과 그 주인 Yuriy Makogonsky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내 말이 어떤 식으로든 그의 사업의 명성이나 그의 가족과과 직원들의 복지를 위태롭게 했을 수 있어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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