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영국 입국시 전자 여행 허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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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3-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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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영국 입국시 전자 여행 허가 필요


내년에 영국의 빅벤이나 스코틀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캐나다인들은 입국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영국 정부는 최근 2024년 전자 여행 허가라고 불리는 ETA 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비자 면제 시스템으로 여행 전 모든 방문객에 대해 강력한 보안 검사가 수행되도록 함으로써 영국 국경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영국에 입국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에서 오는 외국인은 누구나 ETA를 받아야 합니다. 캐나다인과 미국인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영국에 거주하거나 일 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거나 입국 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ETA 비용은 1인당 10파운드로 약 16달러입니다. 영국 ETA 앱 또는 gov.uk에서 직접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승인되면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2년 이내에 여권이 만료되면 새로운 ETA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여권 만료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ETA는 캐나다에서 이미 수년 동안 시행해 오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유사한 ESTA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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