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The Childe 귀공자 6월 30일 캐나다 대 개봉 - 장르적 쾌감 선사하는 추격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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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3-06-12 11:52본문
한국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온 박훈정 감독이 여덟 번째 작품 귀공자로 돌아온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필리핀 사설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병환이 더 깊어지는 상황에서 수소문 끝에 마지막 희망인 한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자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향한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러들이는 재벌 2세 의뢰인 ‘한이사’와 필리핀과 한국에서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까지. 누가 친구이고 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혼란 속 이들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한국 범죄 누아르의 새 지평을 연 영화 신세계부터 한국영화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독창적인 액션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감성 누아르 낙원의 밤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박훈정 감독이 새로운 추격 액션을 선보인다. 하나의 타겟과 그를 쫓는 광기의 추격자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그려낸 귀공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선한 전개와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 쫓고 쫓기는 리얼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을 통해 짜릿한 쾌감과 동시에 손에 땀을 쥐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파괴력 있는 추격씬이 이번 영화의 가장 큰 화두이자 차이점”(김홍목 촬영감독), “기존 박훈정 감독의 누아르와 다르게 접근한 영화”(모그 음악감독), “한국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샷 건 액션의 새로운 재미”(한경지 제작실장), “이전 작품들과는 변화된 느낌이 분명히 있을 것”(황진모 무술감독) 등 제작진이 입을 모아 귀공자의 차별화된 매력을 예고하는 가운데, 박훈정 감독표 추격 액션이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나다 전역 동시 개봉을 6월 30일로 앞두고 있으며, 토론토, 벤쿠버, 캘거리 내 지정된 Cineplex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 또한, 'Well Go' 에서는 집에서도 개봉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현재 제공하고 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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