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7월 식료품 리베이트 지급 예정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7월 식료품 리베이트 지급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3-05-10 10:06

본문

캐나다, 7월 식료품 리베이트 지급 예정


수 백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연방 정부로부터 식료품 지원금을 받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는 지난 3월 자유당이 2023년 재정 예산에서 도입한 것으로 C-64 법안입니다. 하원은 지난 4월 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이번주 말까지 상원을 통과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목요일(4일), 크리스티나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몇 주 안에’ 오타와에서 지급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몇 주의 정의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며, “두 달 후에 지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CRA 실비 브랜치 대변인은 “제안된 법안 제정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몇 주, 더 정확히는 2023년 7월 5일에 자격이 있는 개인에게 식료품 리베이트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C-64 법안이 통과된다면, 식료품 리베이트는 두 자녀를 둔 자격 있는 부부에게 최대 467달러를 추가로 줄 것입니다. 자녀가 없는 독신 캐나다인들은 최대 234달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고, 노인들은 평균 최대 225달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식료품 리베이트는 별도로 입금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7월로 예정되어 있는 GST/HST 정기분에 합산되어 지급될 것이라고 CRA는 말했습니다. 


이 계획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캐나다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소위 식료품 리베이트라고 불리는 것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처만 일시적으로 치유하는 ‘‘반창고식 솔루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사진= unsplash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75건 15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주요도시 1인 가구 평균 생활비 - 가장 비싼 도시 토론토

캐나다 주요도시 1인 가구 평균 생활비 - 가장 비싼 도시 토론토정부의 여러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면서 피부로 느끼는 각종 생활비가 이제는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혹시, 다른 도시들의 상황은 어떨까요?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에서 1인가구 기준 생활하는데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나들지 알아보겠습니다...

밴쿠버 애견구조협회, 이번 달 무료 펫푸드뱅크 개최

밴쿠버 애견구조협회, 이번 달 무료 펫푸드뱅크 개최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 구조 협회인 TDIAO는 11월 25일 토요일에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몇몇 작은 애완 동물들을 위한 푸드 뱅크를 개최합니다.2009년에 비영리 단체를 설립한 수잔 패터슨은 애완동물 주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원이 필요하며 TDIAO가 도울 준...

다음 달, 휘슬러 수제 맥주 축제

다음 달, 휘슬러 수제 맥주 축제9월달에 휘슬러에서 크래프트 맥주와 라이브 음악 축제가 열립니다.휘슬러 빌리지 맥주 축제(WVBF)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9월 16일 토요일 휘슬러 올림픽 플라자에서 열리는 메인 이벤트는 100가지가 넘는 사이다, 맥주, 캔 칵테일, 와인...

캐나다 전역 씨네플렉스 극장 내 COVID-19 규제 모두 사라져

씨네플렉스는 전국의 모든 극장이 다시 팬데믹 이전처럼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월요일, 씨네플렉스는 The Rec Room과 Playdium을 포함한 172개의 모든 극장과 레크리에이션 공연장이 "이전까지 의무화된 모든 연방, 주, 시 운영 제한 사항들이 사라지고“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현...

피셔맨스워프 딤섬 제품, 알러지 유발 성분으로 리콜

피셔맨스워프 딤섬 제품, 알러지 유발 성분으로 리콜피셔맨스 워프 브랜드의 일부 제품은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성분 때문에 리콜되었습니다.홍콩 스타일 새우와 돼지고기 완탕, 대만 스타일 돼지고기와 양배추, 치킨과 버섯 냄비 스티커 등 브랜드의 딤섬 제품 중 몇 가지는 명시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알러지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회...

PEI, 학생들에게 학용품 무료 제공

PEI, 학생들에게 학용품 무료 제공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는 오는 2022~2023학년도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학용품 지원을 위해 79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른 주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야 할 것입니다.학용품 무상 지원은 킨더가든에서 9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코치와 베르사체 모회사, 곧 합병 예정

코치와 베르사체 모회사, 곧 합병 예정 마이클 코어스와 케이트 스페이드는 곧 합병될 예정입니다.케이트 스페이드와 코치를 소유한 태피스트리 주식회사는 마이클 코어스와 베르사체의 모회사인 카프리 홀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가는 수개월 간 논의 끝에 미화 85억달러로 책정됐습니다. 2024년 말로 ...

BC 항만노조 72시간 파업 예고, 7,000여명 노동자 영향

BC 항만노조 72시간 파업 예고, 7,000여명 노동자 영향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항만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72시간 파업을 예고했으며 조합원들은 토요일에 파업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파업 통보는 BC 30개 항구의 7,000명 이상의 터미널 화물 적재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캐나다 국제 롱쇼어 및 창...

뒷마당에서 곰에게 먹이 주던 남성... 벌금 5천 불

뒷마당에서 곰에게 먹이 주던 남성... 벌금 5천 불  몇 년 전 뒷마당에서 곰에게 손으로 과자와 스파게티를 먹여주는 영상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는데요. 해당 남성에게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곰에게 먹이를 주던 56세의 남성 Vitali Shevc...

온타리오 월마트, 도난 증가 후 셀프 체크아웃 중단

온타리오 월마트, 도난 증가 후 셀프 체크아웃 중단온타리오주에 있는 한 월마트 슈퍼센터는 상점에서 도난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셀프 계산 키오스크를 회수하고 있습니다.오타와의 빌링스 브리지 쇼핑 센터에 위치한 월마트의 쇼핑객들은 최근 셀프 계산대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직원들에게 변경 사항에 대해 문의한 ...

Bed Bath & Beyond 캐나다 전역 54개 매장 폐쇄

Bed Bath & Beyond 캐나다 전역 54개 매장 폐쇄 Bed Bath & Beyond 매장 54여 개가 캐나다 전역에서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컨설팅 회사 Alvarex and Marsal의 웹사이트에 올라온 문서에 따르면 Bed Bath & Beyond은 &ld...

BC페리, 직원 부족으로 추수 감사절 결항

BC페리, 직원 부족으로 추수 감사절 결항BC페리의 직원 부족으로 인해 올해 가장 바쁜 땡스기빙 주말 여행 중 하나가 취소되었습니다. 트와센을 출발하는 오전 6시와 스와츠만을 출발하는 오전 8시가 취소 되었습니다.BC페리는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추수감사절 롱위켄드를 위해 85개의 추가 출항을 추가했습니다. 그 중 4분의 ...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10% 넘어…

밴쿠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10% 넘어…밴쿠버 시내 사무실 공실률이 2004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10% 이상의 사무실이 비어 있습니다. CBRE는 공실률을 10.4%로 계산했고, 에비슨 영(Avison Young)은 10.8%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

허드슨 베이, 개선된 리워드 프로그램 발표

허드슨 베이, 개선된 리워드 프로그램 발표 허드슨 베이는 새로운 앱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했으며 쇼핑을 하는 동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새로운 방법을 발표했습니다.회원이면 온라인 또는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에 따라 Hudson's Bay Rewards, Rewards Pl...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 피해자, 메트로 밴쿠버 고소 지난 2020년에 발생했던 클리브랜드 댐 방류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던 부부가 메트로 밴쿠버를 고소했습니다.  클리브랜드 댐은 1954년 노스밴쿠버에 지어진 댐으로 인공 호수인 캐필라노 호수를 막고 있는 댐입니다. 지난 2020년 ...

캐나다 대마초 회사, 800명 해고 및 폐업

캐나다 대마초 회사, 800명 해고 및 폐업 한 캐나다의 대마초 회사가 직원 수를 대폭 줄이고 폐업을 하는 등 조직 규모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대마초 회사 Canopy Growth Corp.는 회사의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 수를 60% 줄일 것이며 이 중...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