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이스트 헤이스팅스 모든 텐트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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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3-04-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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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이스트 헤이스팅스 모든 텐트 철거


이스트 헤이스팅스의 모든 텐트가 철거될 계획입니다.


어제(5일), 밴쿠버시는 이스트 헤이스팅스 거리에 있는 캠프를 오늘 중으로 폐쇄하고, 이 지역에 남아 있는 모든 텐트와 구조물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경찰국 직원들이 텐트와 구조물 철거를 도울 것이라고 합니다. 


시는 캠프의 ‘지속적인 화재 위험’을 언급하며, 최근 몇 달 동안 헤이스팅스의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든 여러 건의 화재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켄 심 밴쿠버 시장은 어제 오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헤이스팅스를 안전하고 모두에게 환영받는 거리로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라이 소방서장도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프로판 탱크가 폭발하여 건물을 손상시킨 사건을 언급하면서 캠프 지역의 위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밴쿠버 지역 마약 사용자 네트워크(VANDU)는 이스트 헤이스팅스 거리에 있는 경찰 사진을 트윗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에서 설명한 화재 위험 외에도 VPD는 이 지역 성폭력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고, 지난해 8월 캠프가 시작된 이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의 폭행이 9% 증가해 전체 폭행의 28%가 캠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PD는 또한 그 지역의 텐트에서 무기도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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