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57회 작성일 23-03-07 08:11

본문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오늘 첫 공판

 

일회용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법안이 연방 정부로 향하며 오늘 처음으로 법적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연방 정부의 규제에 의의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이는 캐나다에서 열린 가장 큰 환경 법정 소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을 통해 판사는 오타와 주 정부가 캐나다 환경 보호법에 따라 플라스틱 제품을 독성 물질로 등재한 것에 대한 정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간 자유당은 2020년 발표된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에 대한 과학적 평가에 의존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남은 플라스틱들이 수역을 오염시키고 야생동물을 해치며 우리가 마시는 물에도 미세한 조각들을 남긴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라 곧 몇 가지 연방 정책과 규제 조치가 뒤따랐으며 최근 연방 정부는 특정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판매수입 금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맞서 플라스틱 제조업체는폐기물 관리 시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 규제에 나서는 것은 옳지 않으며 규제 목표 또한 헌법에 따라 추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 규제를 정당화할 충분한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라스틱 산업 대표로 제출된 법률 보고서는 독성 테스트는 플라스틱 뚜껑 하나가 한 마리의 동물에게 위험함을 증명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요크 대학의 한 연구원은 연방 정부의 플라스틱 정책이 선의에 따른 것이긴 하나 과학보다는 정치에 더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Steven Guilbeault 환경부 장관은 소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유해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우리의 금지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동안우리는 캐나다인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8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8월 실업률, 5.5%로 안정세

캐나다 8월 실업률, 5.5%로 안정세캐나다의 노동 시장은 지난 달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하여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캐나다 경제는 실업률 상승을 막기에 4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이 숫자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의 두 배였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금요일 8월 실업률이 5.5%를 유지해 3개월 연속 ...

1월 인플레이션율 소폭 하락…주머니 사정은 '악화'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물가 상승률이 5.95%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2월 물가 상승률이 6.3%였던 것과 비교하여 조금 하락한 수치로 공급망 문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2022년 1월 물가상승률에 비해 불과 0.9% 상승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ldqu...

KFC, 블랙 프라이데이 1+1 이벤트

KFC, 블랙 프라이데이 1+1 이벤트KFC에서 기간 한정으로 버켓을 하나 사면 하나를 무료로 제공합니다.블랙 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캐나다인들은 최신 전자제품과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KFC도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 동안 캐나다 전역의 매장에서 1+1 치킨 버켓을 무료로 ...

캐나다의 여러 지방이 노동력 부족을 겪어

캐나다의 여러 지역이 겨울만 되면 하키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데요, 이제는 하키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부족한 노동력 공급을 위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방은 의료, 녹색 에너지, 건설과 같은 수요가 많은 분야에서 숙련된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광고: 앨버타주는 일자리와 저렴한 주...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일회용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법안이 연방 정부로 향하며 오늘 처음으로 법적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연방 정부의 규제에 의의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캐나다에서 열린 가장 큰 환경 법정 소...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토론토의 한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며 동시에 TV를 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며 벌금까지 물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을 한다는 것은 사고의 위험성이 굉장히 우려되는 행위인데요. 안타깝게도 캐나다의 큰 도시에서 이러한 일이 점점 흔해지고 있는 것...

캐나다 식료품 소매업체 Sobeys, 사이버 보안 공격 받은 것으로 보여

캐나다의 한 주요 식료품 소매업체가 지난 금요일 이후 "사이버 보안 사고"로 운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해킹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있는 1,500개 이상의 Sobeys 매장에서 컴퓨터와 관련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 체인이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에서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남아시아인을 해설자로 고용했습니다. 캐너스 분석가 Randip Janda가 그 주인공인데요. 다름아닌 밴쿠버에서 그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Randip Janda는 지난 10월 11일, 밴...

테일러 스위프트, 11월 14일 발표할 밴쿠버 일정은?

테일러 스위프트, 11월 14일 발표할 밴쿠버 일정은? 밴쿠버와 캘거리의 스위프트 팬을 긴장시키는 발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 라디오 방송국에서 이번 달 말,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 정부, 중국의 틱톡 지분 매각 압력

미국 정부, 중국의 틱톡 지분 매각 압력 중국 회사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국가 안보 위험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수년 동안 미국 정부 관리들은 이 인기 있는 앱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

랑가라 칼리지 연극 스튜디오, ‘피의 결혼식’ 연극 무대 올려…

랑가라 칼리지 연극 스튜디오, ‘피의 결혼식’ 연극 무대 올려…‘그들은 계속 서로를 속이려 했지만, 결국 피가 그들을 속였다’랑가라 칼리지의 전문 연극 교육 프로그램인 스튜디오 58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피의 결혼식’을 무대에 올립니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BC양계협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조류독감이 칠면조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아만다 브리튼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에는 끔찍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

샤퍼스 드러그 마트,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철회

만약 여러분이 이번 주에 샤퍼스 드러그 마트에 식료품을 사러 가신다면,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캐나다의 소매 약국 체인점은 1회용 비닐 쇼핑백을 매장에서 철회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1월 31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쇼핑할 때 재사용 가능한 비닐봉투를 가져오도록 고객에게 권장...

캐나다 현대차, 자동차안전법 위반 인정…36만달러 벌금

18일, 캐나다 교통부가 현대차 캐나다 법인이 자동차안전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36만 캐나다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현대차가 캐나다에서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60일 이내에 안전 결함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자동차 화재, 브레...

육로나 배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의무 종료

육로나 배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의무 종료미국은 항공에 이어 육로 여행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의무를 종료할 예정입니다.미국 국토안보부는 다음 주 이 요구 사항을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외국인 여행객이 육로나 배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와 백신 증명서를...

져스틴 트뤼도 총리 캐나다 경제무역 협상 위해 싱가폴 방문

져스틴 트뤼도 총리 캐나다 경제무역 협상 위해 싱가폴 방문다수의 싱가폴 기업들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가 싱가폴을 방문하여 무역 협상에 나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의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부분으로 주목받는 주요 비지니스 및 캐...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