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피부암 제거 수술 받아

바이든 대통령, 피부암 제거 수술 받아

백악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정기 건강검진에서 피부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주치의는 "모든 암 조직이 제거되고 잘 아물었으며, 전이되지 않는 피부암 종류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치의는 마지막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건강 관리의 일환으로 피부과 검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피부암 재단에 따르면, 매년 360만 명의 미국인이 피부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이는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성장이 느리고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피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 대선에도 출마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