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연 시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버스 지연 시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3-03-03 09:26

본문

버스 지연 시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


교통 시장 위원회에 제출된 트랜스링크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 버스 지연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버스는 버스 정류장 사이를 25% 더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승객 수가 83%로 다시 증가하면서, 관계자들은 버스 지연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브래드 웨스트 포트코퀴틀람 시장은 "밴쿠버 메트로 일부 지역에서는 승객 수가 100% 이상 회복됐고 서리에서는 버스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추월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존 수준의 교통 서비스는 미래에 우리 지역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웨스트는 "매년 메트로 밴쿠버를 떠나 소득세와 판매세 형태로 오타와로 가는 수십억 달러가 있는데, 그 돈 중 일부가 우리 지역에 재투자되는 것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회의 이전 뉴스 발표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의 인구는 2050년까지 1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만 해도 인구가 5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린다 뷰캐넌 노스밴쿠버 시장은 "우리는 이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강력한 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랜스링크는 2년 안에 자금 지원을 늘리지 않으면 서비스 삭감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웨스트는 그와 몇몇 다른 시장들이 그들의 사건을 변호하기 위해 오타와로 갈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의회는 또한 버스 서비스의 두 배 증가, 9개의 새로운 버스 고속 환승 노선의 도입, 프레이저 강 남쪽의 스카이 트레인 서비스의 확장을 포함한 이 지역을 위한 야심찬 10년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버나비 마운틴의 곤돌라와 UBC로의 밀레니엄 라인 확장과 같은 프로젝트들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사진=Translink)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15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써리, 5km 자전거 전용 도로 생긴다

써리, 5km 자전거 전용 도로 생긴다  써리 시티 센터를 통과하는 King George Boulevard에 분리된 자전거 전용 도로가 생기게 될 예정입니다.   연방 정부는 오늘 96th Avenue와 108th&...

밴쿠버와 리치몬드, 조류 독감 걸린 스컹크 발견

밴쿠버와 리치몬드, 조류 독감 걸린 스컹크 발견BC주 정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밴쿠버와 리치몬드에서 사망한 스컹크 몇 마리가 조류독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주택가에서 발견된 총 8마리의 스컹크가 주로 조류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컹크들은 의도적으로 독살되었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

밴쿠버 노숙자 거리, 방화로 1명 사망

밴쿠버 노숙자 거리, 방화로 1명 사망지난 일요일(3.12) 밴쿠버에서 '노숙자 거리' 또는 '천막촌'으로 불리는  '이스트 헤이스팅스'에서 여성이 방화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VFRS'(밴쿠버 소방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qu...

바이든, SVB 구제 나서

바이든, SVB 구제 나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1(토) 백악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SVB'와 '시그니처뱅크'의 연속 파산으로 금융 안전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된 가운데, '조 바이든...

몬트리올, 전세계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 선정

‘Helpful Professor’가 전 세계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다수의 캐나다 도시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번 연구는 전 세계 85개국의 339개 도시에 있는 1,300개 이상의 대학을 조사했으며 다음의 7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탄소세, 휘발유 리터당 약 3센트 더 인상

탄소세, 휘발유 리터당 약 3센트 더 인상다음달부터 BC주에서는 기존 리터당 휘발유 요금에 약 3센트를 더 내야 합니다.BC주는 다음달 1일부터 휘발유에 탄소세를 부과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혼합물에 추가되는 다른 세금들도 이미 부과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경우는 이미 지방세로 리터당 약 38센트를 내고 있습니다.&nbs...

아디다스, 밴쿠버 최초 최대 70% 창고 세일

아디다스, 밴쿠버 최초 최대 70% 창고 세일 아디다스는 밴쿠버에서 최초로 70% 창고 세일을 합니다.세일은 4월 6일 목요일부터 10일 월요일까지 부활절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남성복과 여성복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세일 첫 날 아침 VIP용 S...

BC 해안에서 규모 4.2 지진

BC 해안에서 규모 4.2 지진월요일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안에서 또 다른 작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캐나다 지진대는 규모 4.2의 지진이 오전 6시 59분에 발생했으며 다징 기드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하이다 콰이에 위치했다고 밝혔습니다.그 진동은 10킬로미터 깊이에서 측정되었습니다. 연방 기관은 이번 지진이 ...

BMO, Air Miles 로열티 프로그램 구매

BMO, Air Miles 로열티 프로그램 구매BMO 파이낸셜 그룹은 파산 보호에 들어간 로열티 원으로부터 에어 마일 보상 프로그램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숀 스튜어트 에어 마일스 사장은 언론 발표에서 이번 계약이 프로그램 이용자 1천만 명의 포인트 잔액이나 마일리지를 이용해 물품 대금을 지불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

하락세 이어진 캐나다 주택 시장, 앞으로의 전망은?

2022년 3월부터 계속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 주택시장, 과연 언제 바닥에 도달하게 될까요? RBC의 최근 경제 분석에 따르면, 2023년 봄에는 캐나다 주택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3년 3월,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하기로 한 데에 따라 나타난 ...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 54%, 운전으로 통근 선호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 54%, 운전으로 통근 선호 메트로 밴쿠버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54%가 운전으로 학교나 직장에 출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Research Co.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밴쿠버 거주자의 81%가 어느 정도 통근을 즐긴다고 답했으...

다운타운 소매치기 빈번 주의

다운타운 소매치기 빈번 주의 최근 몇 달 사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절도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여 VPD가 경고를 발령하고 카메라 영상도 공유했습니다.  도난 신고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4명의 여성이 연달아 공공장소에서 귀중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였습니다.&n...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주가 60% 하락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주가 60% 하락'미국 규제 당국'이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이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을 폐쇄하고 해당 은행 예금 인출을 중단했습니다.이번 사태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급격한 ...

‘자석 섭취 위험성’으로 예티 소프트 쿨러 리콜

‘자석 섭취 위험성’으로 예티 소프트 쿨러 리콜인기 있는 예티 제품들이 ‘자석 섭취 위험성’ 때문에 리콜 대상이 되었습니다.북미에서 여러 종류의 예티 소프트 쿨러가 판매되어, 소비자들은 제품 사용을 중단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리콜 대상은 호퍼 M20 소프트 백팩 쿨러, 호퍼 ...

봄방학 여행객 90만 명, 밴쿠버 공항으로…

봄방학 여행객 90만 명, 밴쿠버 공항으로…밴쿠버 국제공항은 봄방학 시즌을 위한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오늘부터 24일까지 밴쿠버 공항을 이용해 여행하는 관광객수는 88만 573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5만 8,705명입니다. 이는 로저스 아레나를 세 번 채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캐나다 올 여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여…

캐나다 올 여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여…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Farmers’ Almanac의 일기 예보에 따르면, 타는 듯한 뜨거운 여름이 캐나다 대부분 지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6월 21일은 캐나다에서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