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상 사기 최만석, 드디어 체포

한인 대상 사기 최만석, 드디어 체포

토론토 경찰이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Man seok Choi(최만석)을 체포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이 남성이 2022년 10월 18일부터 2023년 2월 23일까지 토론토, 에드먼턴 등을 오가며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서 학생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시외에서 왔으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말해, 동정을 유도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피해자들에게 교통비 또는 숙박비 명목으로 돈을 빌려 갚지 않는 방식으로 수차례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에게 허위 수표를 발행해 돈을 갚는척 추가 범행 또한 확인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최종 5,000달러 미만의 사기, 범죄로 얻은 재산 소유, 보호 관찰 미준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 Toronto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