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고래 개체수 감소, 고지방 연어 부족 때문

범고래 개체수 감소, 고지방 연어 부족 때문

연구원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남부에 서식하는 범고래들이 전체 연어 개체수의 감소뿐만 아니라 고래들이 선호하는 식사인 양질의 지방이 많은 연어의 감소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과학자들이 주도한 한 연구는 총 개체수가 73마리로 줄어든 희귀 고래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에 관해서는 모든 연어가 동등한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남방에 사는 범고래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음식의 풍부함뿐만 아니라 음식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라고 주요 저자인 제이콥 러너가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연어와 연어 개체군의 "에너지 밀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연어를 먹고 사는 물고기와 고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지난 주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에서 말합니다. 이 연구는 수질 오염물질과 소음 공해와 같은 고래 수 감소에 인간과 관련된 몇몇 용의자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책임은 프레이저 강 치누크 연어 개체수 감소에 있다고 말합니다. 이 연구는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프레이저 강 치누크가 고래들의 가장 에너지가 풍부한 먹이이기도 하다고 말합니다.

이 연구는 남부 주민들이 이른 시기의 물고기들이 더 뚱뚱하고 에너지 밀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봄보다 30% 더 많은 가을 연어를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러너 박사는 프레이저 연어의 지질 함량을 정량화하는 것은 범고래들이 봄과 여름에 항상 살리쉬해로 돌아오기 때문에 종종 봄에 달리는 연어의 도착과 일치하기 때문에 범고래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이 연구가 주로 범고래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러너는 또한 기후 변화가 전체 먹이 그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