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청, 지난 30개월 동안 고급 가구에 596만 달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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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9회 작성일 23-0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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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청, 지난 30개월 동안 고급 가구에 596만 달러 지출

 

최근 감사 결과 밴쿠버시청이 가구 구매를 위해 지출한 경우,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최고의 가치”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0개월 동안 밴쿠버 시청은 사무용 가구를 구입, 수리, 설치하는 데 총 596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보고되었는데요. 지난 2020년엔 고급 유통업체 Herman Miller로부터 가구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져 정밀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캐나다 납세자연맹은 케네디 스튜어트 전시장에게 30만 달러가 넘는 값어치의 가구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감사 결과에는 2020년의 구매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밴쿠버시의 가구 구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사무용 가구 선정에 있어 지속적인 최상의 가치 보장을 위해 얼마나 자주 평가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규정하지 않았으며, 평가를 위한 충분한 문서도 없었을 뿐 아니라 새로 들인 가구 품목에 대한 평가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는 “사무용 가구 구매에 있어 시가 최고의 가치를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한 5가지 권고안”도 덧붙여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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