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로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

에어비앤비로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공연된 작품 중 하나인데요. 여기에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파리의 랜드마크를 에어비앤비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페라 유령의 집에 해당하는 Palais Garnier가 현재 에어비앤비에 나왔는데요. 행운의 주인공 단 두 명을 위한 하룻밤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우선 1,979석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공간 중 하나인 Box of Honour가 궁궐 안에 들어온 것처럼 호화스러운 침실로 탈바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곳에서 멋진 무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과 함께 취침이 가능하겠습니다. 

또 이곳에 머무는 동안 오페라의 개인 기록 보관소와 소설에도 등장하는 지하 호수를 포함해 일반 대중들이 거의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장소들을 탐방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샴페인을 마시며 파리 오페라 아카데미가 연주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뿐 아니라 옥상 투어에서는 파리에서 가장 좋은 경치 중 하나를 만나보며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겠습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일 이 에어비앤비 예약은 3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2023년 7월 16일 단 2명의 투숙객을 위한 1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