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휘발유, 밴쿠버보다 리터당 60센트 저렴

에드먼튼 휘발유, 밴쿠버보다 리터당 60센트 저렴

몇 달 전의 기록적인 가격보단 나은 형편일 수도 있겠지만,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은 알버타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비싼 편입니다. 에드먼튼의 휘발유 가격은 현재 로워 메인랜드 보다 63센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켄트 그룹의 최근 일일 펌프 가격 조사에 따르면 2023년 2월 14일 에드먼튼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22달러, 프리미엄 리터당 1.46달러인 반면 밴쿠버는 일반 리터당 1.85달러, 프리미엄 리터당 2.09달러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켈로나는 일반이 리터당 1.621달러, 프리미엄이 리터당 1.843달러로, 캘거리는 일반 리터당 1.24달러, 프리미엄 리터당 1.468달러로 나타났으며 토론토는 일반이 리터당 1.466달러, 프리미엄이 리터당 1.732달러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몬트리올은 일반 리터당 1.598달러, 프리미엄 리터당 1.831달러였고 위니펙은 일반 리터당 1.533달러, 프리미엄 리터당 1.763달러였습니다.

캐나다 전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일반 리터당 1.521달러, 프리미엄은 리터당 1.767달러였습니다. 

밴쿠버가 캐나다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실이 씁쓸하네요.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