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아동 빈곤, 2020년 4.7% 감소

BC주 아동 빈곤,  2020년 4.7% 감소

코로나19의 첫 해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아동 빈곤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2022 BC 아동 빈곤 보고서 카드'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아동 빈곤율은 13.3%로 연평균 4.7% 감소했습니다. 퍼스트 콜 아동 및 청소년 옹호는 지난 26년 동안 매년 B.C.의 아동 및 가족 빈곤에 대한 보고서 카드를 발표했으며, BC주 평균 비율이 캐나다(13.5%) 평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0년이 처음입니다. "올해, 데이터는 다양한 단기 유행병 혜택, 일회성 재정 혜택, 캐나다 아동 복지에 대한 변화가 가족 수를 극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보고서는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전염병 지원이 만료되었고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높은 생활비 속에서 퍼스트 콜은 2020년에 가족 빈곤의 비율과 심각성을 줄이기 위한 어떠한 진전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보고서는 "이제 모든 수준의 정부가 공공 서비스가 튼튼하고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가족들이 저렴한 주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보고서에는 퍼스트 네이션과 인종차별을 받은 가족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불균형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59년부터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퍼스트 네이션은 2020년 도시 보호구역의 아동 빈곤율이 25.2%인 반면 농촌 보호구역은 33.9%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그들의 자료가 많은 원주민 아이들과 가족들이 살고 있는 B.C. 퍼스트 네이션스의 더 큰 전통적인 영토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2021년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에 최근 이민자 아동 5명 중 1명 이상이 B.C.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반면 BC주 전체 아동 빈곤 비율은 8명 중 1명이었습니다. 게다가, B.C.의 가장 최근 노숙자 수는 조사 응답자의 36%가 위탁 가정, 청소년 가정 또는 어린 시절 독립적으로 살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First Call Child and Youth Advo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