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CEO 리드 헤이스팅스, 명예퇴진

Netflix CEO 리드 헤이스팅스, 명예퇴진 

넷플릭스는 공동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공동 CEO 직함을 포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그레그 피터스가 새랜도스와 공동 CEO로 합류하고 헤이스팅스는 집행위원장이 될 예정입니다.

헤이스팅스(62)는 1990년대 말 친구이자 동료 회사 공동 창업자인 마크 랜돌프로부터 역할을 넘겨받은 뒤 20년 넘게 넷플릭스의 CEO를 맡아왔습니다. 사란도스는 늦은 컨퍼런스 콜에서 "헤이스팅스를 공동 CEO로 잃는 것은 나와 그렉에게 큰 몫을 남긴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CEO 바통을 건네면서 헤이스팅스는 사란도스와 피터스가 그의 뒤를 이을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둘 다 놀라운 재능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라고 헤이스팅스가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습니다. "솔직히, 그들은 이미 회사를 이끌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가 2011년 스트리밍과 DVD메일 서비스를 분리한 이후 전례가 없는 지난해 가입자 감소는 경영진이 처음으로 광고를 수용하도록 자극했습니다. 회사는 이제 전세계적으로 약 1억 명의 사람들이 "크라운"과 "오징어 게임"과 같은 인기 있는 쇼를 무료로 볼 수 있게 한 만연한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상승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현재 아마존, 훌루, 구글의 유튜브, 월트 디즈니, 애플과 같은 점점 더 붐비는 비디오 스트리밍 경쟁 분야에서 거의 2억 3천 1백만 명의 전 세계 가입자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이 유입이 거의 이루어졌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역사적으로 그랬듯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성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갇혀 있는 동안 2020년 동안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3,6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추가한 대유행의 첫 단계 동안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에 비해 넷플릭스는 지난해 전체 가입자 수가 900만 명 미만이었습니다.

경기 침체로 넷플릭스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줄이기 위해 분기별로 얼마나 많은 가입자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는지 예측하는 오랜 관행을 중단했습니다. 대신, 넷플릭스는 광고 판매에서 더 많은 돈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목표인 수익과 이익 성장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Reed Hastings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