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56회 작성일 23-01-19 20:40

본문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토론토의 한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며 동시에 TV를 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며 벌금까지 물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을 한다는 것은 사고의 위험성이 굉장히 우려되는 행위인데요. 안타깝게도 캐나다의 큰 도시에서 이러한 일이 점점 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 경찰청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경찰은, 운전자들이 운전 시 TV를 시청하는 우려스러운 추세를 점점 더 많이 보게 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안타깝다. 휴대폰이 대시보드에 장착만 되어 있어도 영상을 보거나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한 현지인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면 운전석의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운전 중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영상을 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단속도 거의 없고 운전자들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버나 리프트 운전자들은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발각된 운전자는 운전 중 영상 시청으로 615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만 이는 행운이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만일 다른 인명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되었다면 기소되어 최대 2천 달러의 벌금과 더불어 징역 6개월 또는 운전면허 정지가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9건 8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메타, 추가 1만명 해고

메타, 추가 1만명 해고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을 소유하고 있는 메타가 1만명 추가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11월 11,000명 정리해고에 이어 두번째 대규모 정리해고가 될 전망입니다.메타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직원들에게 보낸 단체 메모를 통해 "이번 정리해고는, 2...

테일러 스위프트, 11월 14일 발표할 밴쿠버 일정은?

테일러 스위프트, 11월 14일 발표할 밴쿠버 일정은? 밴쿠버와 캘거리의 스위프트 팬을 긴장시키는 발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두 라디오 방송국에서 이번 달 말, 테일러 스위프트와&...

1월 인플레이션율 소폭 하락…주머니 사정은 '악화'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물가 상승률이 5.95%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2월 물가 상승률이 6.3%였던 것과 비교하여 조금 하락한 수치로 공급망 문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협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2022년 1월 물가상승률에 비해 불과 0.9% 상승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ldqu...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운전 중 TV시청, 벌금 615달러 받아 토론토의 한 운전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며 동시에 TV를 보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며 벌금까지 물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시청하며 운전을 한다는 것은 사고의 위험성이 굉장히 우려되는 행위인데요. 안타깝게도 캐나다의 큰 도시에서 이러한 일이 점점 흔해지고 있는 것...

서비스 캐나다, 여권 대기 시간 점차 감소

서비스 캐나다, 여권 대기 시간 점차 감소 올해 초 많은 캐나다인들이 긴 여권 대기 시간으로 인해, 일부는 며칠 동안 여권 사무실 앞에서 야영까지 한 후, 캐나다 서비스는 처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담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함으로써 노력을 배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직원들의 고용으로 인해 부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CRTC, 텔러스 신용카드 수수료 도입 요청 거부

CRTC, 텔러스 신용카드 수수료 도입 요청 거부캐나다 라디오 텔레비전 통신 위원회(CRTC)는 알버타와 BC의 일부 지역사회에서 홈 서비스에 신용 카드 결제 수수료를 도입하려던 텔러스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올해 초, 텔러스는 신용카드로 청구서를 지불하는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처리 수수료를 추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법안, 오늘 첫 공판 일회용 플라스틱을 규제하는 법안이 연방 정부로 향하며 오늘 처음으로 법적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연방 정부의 규제에 의의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캐나다에서 열린 가장 큰 환경 법정 소...

캐나다의 여러 지방이 노동력 부족을 겪어

캐나다의 여러 지역이 겨울만 되면 하키로 치열한 경쟁을 하는데요, 이제는 하키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부족한 노동력 공급을 위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방은 의료, 녹색 에너지, 건설과 같은 수요가 많은 분야에서 숙련된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광고: 앨버타주는 일자리와 저렴한 주...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 해설자로 첫 남아시아인 고용 NHL에서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남아시아인을 해설자로 고용했습니다. 캐너스 분석가 Randip Janda가 그 주인공인데요. 다름아닌 밴쿠버에서 그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Randip Janda는 지난 10월 11일, 밴...

미국 정부, 중국의 틱톡 지분 매각 압력

미국 정부, 중국의 틱톡 지분 매각 압력 중국 회사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국가 안보 위험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수년 동안 미국 정부 관리들은 이 인기 있는 앱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

조류독감으로 인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칠면조 부족BC양계협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조류독감이 칠면조 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아만다 브리튼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기에는 끔찍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

샤퍼스 드러그 마트,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철회

만약 여러분이 이번 주에 샤퍼스 드러그 마트에 식료품을 사러 가신다면,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캐나다의 소매 약국 체인점은 1회용 비닐 쇼핑백을 매장에서 철회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1월 31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중단하고 쇼핑할 때 재사용 가능한 비닐봉투를 가져오도록 고객에게 권장...

져스틴 트뤼도 총리 캐나다 경제무역 협상 위해 싱가폴 방문

져스틴 트뤼도 총리 캐나다 경제무역 협상 위해 싱가폴 방문다수의 싱가폴 기업들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총리 져스틴 트뤼도가 싱가폴을 방문하여 무역 협상에 나선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나다의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부분으로 주목받는 주요 비지니스 및 캐...

캐나다 식료품 소매업체 Sobeys, 사이버 보안 공격 받은 것으로 보여

캐나다의 한 주요 식료품 소매업체가 지난 금요일 이후 "사이버 보안 사고"로 운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해킹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있는 1,500개 이상의 Sobeys 매장에서 컴퓨터와 관련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 체인이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육로나 배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의무 종료

육로나 배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 의무 종료미국은 항공에 이어 육로 여행자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의무를 종료할 예정입니다.미국 국토안보부는 다음 주 이 요구 사항을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외국인 여행객이 육로나 배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와 백신 증명서를...

위스키, 맥주... 홉스캐치 페스티벌 즐겨볼까

위스키, 맥주... 홉스캐치 페스티벌 즐겨볼까홉스캐치 페스티벌(Hopscotch Festival)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홉스캐치 페스티벌은 11월 24일과 25일, PNE 포럼에서 열릴 &nbs...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