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부동산 시장, 2024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

BC 부동산 시장, 2024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

BC 부동산 시장은 2024년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침체되었던 주택시장 흐름은 2023년까지 이어지다 내년이 돼야 회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센트럴 1의 새로운 주택 시장 전망에 따르면, 높은 금리는 여전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택 구매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 둔화, 부채 부담 증가, 인플레이션은 주택 구매자의 구매력을 계속 감소시킬 것입니다.

주택 가격은 2023년 상반기까지 더 하락한 뒤 주택담보대출 금리 완화와 기록적인 이민 등으로 중반에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용수준은 경기둔화로 약화되겠지만 대폭적인 감원보다는 고용둔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BC의 실업률은 현재 4%에 머물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권 이전 기준으로 주택 전매 건수는 2022년 28% 감소한 데 이어 2023년에는 10% 감소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유행 초기의 상당한 집값 상승이 대부분 안정화되면서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7차례 금리 인상 이후 인플레이션과 집값을 잡기 위한 캐나다 은행의 금리 인상 조치가 인하되기 전까지 임대료는 2023년 최소 6%, 2024년과 2025년에도 비슷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