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독감 유행 절반으로 줄여...

독감 백신, 독감 유행 절반으로 줄여...

올해 BC주 독감 성수기 동안 질병의 위험이 약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캐나다 Sentinel Practitioner Surveillance Networ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행의 정점에 앞서 예방 접종을 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전염병 곡선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몇 주 동안 계속해서 순환될 것이며, 연휴 기간 동안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 보건 책임자 테레사 탐 박사는 “경계를 유지하라”고 촉구하고, 코로나 19와 독감으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가장 최근의 백신 접종 상태와 예방 조치를 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독감 감시 보고서에서 약간의 감소가 주목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했을 때 평균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독감 백신 접종 대상이며, 백신 접종 시스템을 통해 BC주 정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 사진= unspla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