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 수영 행사, 3년 만에 다시 재개

폴라베어 수영 행사, 3년 만에 다시 재개

매년 새해 첫날에 열리는 밴쿠버의 전통 폴라베어 수영 행사가 수년간의 팬데믹 공백 후에 재개 될 예정입니다.

매년 열리는 밴쿠버 폴라베어 수영은 2021년과 2022년에 디지털 형식을 취한 후 2023년 새해 첫날에 잉글리시 베이로 돌아올 것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영하는 사람들은 잉글리시 베이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대신 욕조나 어린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도록 장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진정 되면서 대회의 103주년을 위해 다시 한번 해변으로 돌아오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밴쿠버의 폴라베어 수영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것 중 하나이며, 우리는 공원 위원회가 다시 한번 중요하고 재미있는 지역 사회 전통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밴쿠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의 감독자인 토니 시스카키스가 말했습니다.

밴쿠버 폴라베어 수영은 1920년 피터 팬티지와 9명의 다른 사람들이 잉글리시 베이에서 수영을 하면서 새해를 시작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결국 밴쿠버 북극곰 클럽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행사는 이제 사랑 받는 휴일 전통이 되었습니다. 공원 위원회에 따르면, 폴라베어 수영은 일반적으로 2,000명에서 4,000명 사이의 참가자들과 함께 최대 9,000명의 군중을 끌어 모읍니다. 행사는 2023년 1월 1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공식 수영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라이브 DJ와 푸드트럭, 따뜻한 텐트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City of 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