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407회 작성일 22-12-12 14:21

본문

치킨업계 끝판왕! 교촌치킨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

치킨 1위 교촌에프앤비 연매출 5,000억 돌파, 사상 최대 실적

길어진 코로나19 여파, 배달 수요 증가, 올해 해외 진출 및 신사업 박차


요즘 K푸드의 열풍이 대단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 그리고 인종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K푸드에 열광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식 치킨은 그야말로 믿고 먹는 먹거리 대표 주자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교촌치킨이 드디어 캐나다에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1991년 구미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정도경영의 정신으로 정직한 맛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현재까지 잘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 기업이다. 한국 치킨업계 부동의 1위이며, 1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연속 수상을 한 한국치킨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 가맹점 수는 1,356개이며, 올해도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촌치킨은 오리지날, 허니콤보, 레드콤보 등과 같은 기존 대표 메뉴들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블랙시크릿 메뉴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 직장생활, 또는 연애하며 즐겨 먹던 메뉴들이라 익숙한 메뉴들일 것이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교촌치킨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맛에 대해 오직 한 길을 달려나가는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 입맛의 기준이 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은 아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중국)와 북미(미국)에 진출되어 있으며, 지난해(2021) 치킨 프랜차이즈 단일브랜드로는 유일무이한 연매출 5,0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교촌치킨은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현재 14개국 총 69개의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북미에서는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내년 여름 직영 1호점을 광역밴쿠버 내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408254576_IPFRjqiX_9c63d55dbb157d4c84fb0b20c28856d236b18e20.jpg


이번 교촌치킨의 캐나다 진출은 미래 인베스트먼트와 정심푸드가 협력하여 교촌치킨 본사와의 계약체결을 이루어냈다. 미래 인베스트먼트는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호텔, 주유소, 키즈카페, 토이샵 등의 로컬 리테일 사업들은 물론 다수의 레스토랑들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심푸드는 북미 지역으로 한국의 우수한 품질의 공산품들을 유통 판매하는 회사이며, 현재는 코스코와 로컬 마켓들에 다수의 스낵류들을 유통 납품하고 있다. 이 두 회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교촌치킨은 캐나다에 드디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교촌치킨 본사는 캐나다의 모든 사업권을 두 회사에 일임하기로 하였으며, 이 두 회사는 앞으로 진행될 교촌캐나다의 운영을 독점으로 맡게 될 것이다.


박태현 대표(미래 인베스트먼트)는 교촌의 캐나다 입성을 오랜 시간 준비하면서 그 과정 가운데 가맹주들이 걱정하는 부분들, 어려운 로컬 내 공급상황 등을 잘 알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캐나다 본사에서 그 부분들을 잘 보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가맹사업을 위해서 금융, 법률, 부동산, 운송, 마케팅, 공사업체 및 재료공급업체 들을 미리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효과적인 가맹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교촌 캐나다는 교촌 본사와의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발 빠르게 본사 설립 및 로컬 지역 선점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직영 웨어하우스 및 본사 설립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BC주와 AB주의 가맹주 모집 사업 설명회 및 세미나 등도 준비하고 있다.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재료 수급의 어려움, 가맹점 지역 광고마케팅의 한계,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소통부족 등이라고 한다. 교촌 캐나다는 서둘러 매장을 오픈하고 늘려가는 것이 목적이 아닌, 가맹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K드라마의 열풍을 타고, KPOP의 열광적인 공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안에 K먹거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교촌치킨이 캐나다에 문을 열고, 많은 로컬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치킨이 되길 소망해본다. 


교촌치킨 가맹점 및 기타 문의: info@cbmpress.com


408254576_IvjCr4gF_40b030d6f72f1e895b26aa7f0e63640d6397137c.jpg


사진제공: 교촌캐나다 홍보팀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Anthem-2024
nature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67건 18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사이드 컷 모던 스테이크 & 바, 북미 최고 호텔 레스토랑 선정

사이드 컷 모던 스테이크 & 바, 북미 최고 호텔 레스토랑 선정최근 연이어 캐나다 레스토랑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피자부터 이탈리아 음식까지 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제3회 세계 요리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전 세계 요리 시상 프로그램으로 요리 관광 산업의 우수성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

고속도로 폐쇄 경보,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

고속도로 폐쇄 경보,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BC 정부가 앞으로 며칠 동안 비필수 여행 자제 권고를 내림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크리스마스 휴가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22일), 비상 관리 및 기후 준비처는 다가오는 휴일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텐데, 폭설과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으므로...

BC하이드로, 두번째 기록적인 전력 수요

BC하이드로, 두번째 기록적인 전력 수요 BC 하이드로는 이번 주 들어 두 번째로 기록적인 전력 수요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회사는 예비 분석 결과 수요일 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의 소비가 10,900 메가와트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C 하이드로는 2021년 12월 27일에 수...

메타,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소송 $7억 2천 5백만에 합의

메타,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소송 $7억 2천 5백만에 합의페이스북 모기업 메타는 소셜 미디어 대기업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사용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했다는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7억 2천 5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원고측 변호사인 켈러 로백 L.L.P는 법원에 제출...

캐나다 경제, 10월에 0.1% 성장

캐나다 경제, 10월에 0.1% 성장캐나다 경제는 10월에 실질 국내총생산에 대한 최근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약간 성장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경제가 0.1% 소폭 상승해 이달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치를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공공 부문, 도매 및 고객 대면 부문의 증가로 인해 서비스...

저스틴 비버, H&M에 초상권 침해 주장

저스틴 비버, H&M에 초상권 침해 주장 저스틴 비버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패션 브랜드 H&M이 자신의 허락 없이 새로운 상품 컬렉션을 팔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컬렉션에는 비버의 얼굴과 노래 가사가 인쇄된 스웨트 셔츠, 캔버스 가방, 티셔츠 드레스 등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

캐나다, 오피스 공실률 지속적 상승

캐나다 전역의 오피스 타워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직장인들의 흐름에 의존하는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오피스 타워 공실률은 2019년 이후 3배로 증가한 반면 몬트리올은 2배로 증가율은 2배로 증가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수입한 가정용품을 파는 토론토 유니온 역 밑의 작은 가게인 사우데이...

밴쿠버 공항, 또 다시 수하물 악몽

밴쿠버 공항, 또 다시 수하물 악몽밴쿠버 공항은 항공편 취소 또는 지연 외에도 여행객들이 수하물을 찾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화물 사태는 RCMP가 공항에 호출될 정도로 심각합니다.수백 편의 비행이 중단되고, 수천 명의 승객들 발이 묶인 끔찍한 눈보라에 이어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수하물 악몽이 진행 중입니...

팀 홀튼, 2023년 새로운 디자인

팀 홀튼, 2023년 새로운 디자인내년부터 팀 홀튼에서 새로 디자인된 포장과 식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이미 재활용이 가능한 화이버 소재의 뜨거운 음료 뚜껑이 시험적으로 운영 시행되고 있습니다. 12주 후부터 팀 홀튼에서도 플라스틱 뚜껑은 사라지고 재활용 가능 제품으로 바뀝니다. 매장에서는 ...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 늦어져… 항공편 차질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 늦어져… 항공편 차질화요일(20일) 내린 폭설로 밴쿠버 국제 공항의 제설 작업이 늦춰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원활하게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며칠 더 많은 항공편이 취소될 것이라고 공항측은 발표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밴쿠버와 인천 왕복 대한항공 일정도 취...

캐나다, 식료품 지출 증가세 여전해…

캐나다, 식료품 지출 증가세 여전해…캐나다인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여전히 식료품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은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에서 식품 가격이 해마다 상승해 왔고, 10월부터 많은 품목들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0월에는 11% 오른 데 이어 11월에는 전...

넷플릭스, 내년 초 비밀번호 공유 중단

넷플릭스, 내년 초 비밀번호 공유 중단인기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2023년 초부터 비밀번호 공유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비밀번호 공유 종료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았고, 넷플릭스는 이를 단속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나 내년에 공식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가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들,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부동산 구매 금지

외국인들,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부동산 구매 금지비거주자들이 캐나다에서 집을 사는 것이 금지되기 며칠 전, 연방 정부는 캐나다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할 계획인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유학생들은 금지 대상에서 면제를 발표했습니다.1월 1일부터, 외국인들은 2년 동안 주거용 부동산을 사는 것이 금지될 것입니다. 연방 정부는 ...

웨스트젯, 혹독한 겨울 날씨로 캐나다 300편 이상의 항공편 취소

악천후로 인해 주요 공항이 지연되고 결항된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은 매우 힘든 한 주였습니다. WestJet에 따르면 300건 이상의 취소가 발생했습니다.웨스트젯 담당자는 "우리는 이로 인해 발생한 좌절과 실망을 이해하며 우리 팀은 가능한 한 빨리 손님을 다시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후임자 결정되면 트위터 CEO 사임 발표

일론 머스크, 후임자 결정되면 트위터 CEO 사임 발표일론 머스크는 "이 일을 맡을 수 있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발견하는 즉시" 트위터의 최고 경영자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머스크는 후임 CEO가 지명된 후에도 "소프트웨어와 서버 팀을 운영할 것"이라...

알버타와 BC주 한파주의보 발령

알버타와 BC주 한파주의보 발령알버타와 BC주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2월 21일 수요일, 캐나다 기상청은 BC주와 알버타 지역에 수십 개의 기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빅토리아와 밴쿠버, 캘거리와 에드먼턴에 이르기까지, 평소 날씨와는 다른 엄동설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낮...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