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인, 2023년에 식료품 구입에 1,065달러 더 지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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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2-12-05 10:30본문
캐나다인, 2023년에 식료품 구입에 1,065달러 더 지불할 것
캐나다의 식품 가격은 2023년 식료품 가격이 최대 7% 오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새해에도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새로운 연구가 예측했습니다.
캐나다 식품가격보고서에 발표된 '식량가격보고서'(Food Price Report)는 4인 가족의 연간 총 식료품비가 올해보다 1,065달러 많은 1만6,288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평균 나이인 40대 미혼 여성은 내년에 식료품 구입에 약 3,740달러를 지불할 것이고 같은 나이의 독신 남성은 4,168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이자 달하우스 대학의 식량 분배 및 정책 교수인 실뱅 샤를부아는 식량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전인 2023년 상반기에 완강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식품 인플레이션 사이클을 보면 아마도 7이닝 연장선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년의 첫 부분은 여전히 도전적일 것... 하지만 우리는 이것의 끝을 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기후변화, 지정학적 갈등, 에너지 비용 상승, 코로나19 여파 등 여러 요인이 내년 식품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변동도 식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 달러의 약세는 상추와 같은 상품을 수입하는 것을 더 비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루니화는 80센트 이상의 가치를 가졌지만,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10월에 72.17센트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74센트 선 근처를 맴돌며 금요일 74.25센트로 마감했습니다. 보고서는 채소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격 상승률이 8%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육류, 유제품, 베이커리와 같은 다른 주요 식품 카테고리의 가격이 7%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연구원들은 밝혔습니다. 캐나다 낙농 위원회는 2023년 2월 1일에 농장 입구 우유 가격을 약 2.2%, 즉 리터당 2센트 미만으로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한편, 해산물은 최대 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과일은 최대 5%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습니다. 식당 가격은 슈퍼마켓 가격보다 낮은 4~6%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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