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민들, 인플레이션으로 외식 줄이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 선택

BC주민들, 인플레이션으로 외식 줄이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 선택

새로운 조사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인들이 음식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식습관을 바꾸는 방법 중 외식을 줄이고, 커피를 제한하고, 더 싸고 덜 건강한 선택지를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서치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압도적인 대다수가 지난 두 달 동안 음식에 대한 지출을 조정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지 14%의 사람들만이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마리아 칸세코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예전처럼 커피숍에 자주 가지 않을 것이다, 평일에는 점심을 사지 않을 것이다, 주말에는 저녁을 먹으러 나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치를 살펴보면, 56%는 카페에 가기 전에, 61%는 외식을 줄였으며, 64%는 주말에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런 변화의 원인으로 외식비 증가를 꼽은 사람이 대다수였습니다. "우리는 BC 주민의 3분의 1이 '내 식단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61%가 그들 자신의 식단 관리에 관해서는 더 조심할 여유가 없다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예전처럼 영양에 대해 신중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높다"라고 덧붙였습니다. BC의 소비자 물가 지수에 대한 가장 최근의 데이터는 2022년 9월을 조사했고 식품 가격이 매년 9.2%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식료품 가격은 10.3% 오른 반면, 식당 가격은 6.2% 올랐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