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s, 대규모 정전 사태 불구 지난 분기 수익 증가

Rogers, 대규모 정전 사태 불구 지난 분기 수익 증가 

로저스 무선 통신사가 로밍 요금 인상과 더 비싼 요금제 수요로 이익을 얻었고 미디어 사업은 라이브 스포츠 경기 회복으로 인해 활기를 띠면서 분기별 매출 추정치를 넘어섰습니다. 회사는 캐나다의 수십 년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164,000명의 월별 무선 전화 가입자를 추가했으며, 5G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분기에는 12만2,000명의 새로운 사용자가 가입했습니다. 캐나다 통신사들은 무선 요금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쟁 시장에서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 번들 요금제를 제공하고 프로모션을 늘렸습니다. 

경쟁 통신사 텔러스는 3분기에 15만 명의 고객을 추가했고, BCE는 167,798명의 가입자를 추가했습니다. 로저스 미디어 사업 역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유주가 네트워크 광고 판매 증가와 로저스 센터 경기장의 전체 관중 덕분에 12%의 수익 증가를 기록하면서 팬데믹 블루스에서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7월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고객 크레딧에 1억 5천만 캐나다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고객이 경쟁사로 전환했습니다. 주당 84캐나다센트의 조정된 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86캐나다센트의 예상치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습니다. 그러나 37억 4천만 캐나다 달러(27억 8천만 달러)의 수익은 추정치인 37억 3천만 캐나다 달러를 능가했습니다. 

로저스는 현재 캐나다 반독점국에 의해 차단된 더 작은 경쟁사인 쇼 커뮤니케이션스와의 거래에 대해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련의 합의 협상 실패 후 로저스-쇼와 반독점 기관 간의 공방이 월요일 캐나다의 경쟁 재판소에서 시작되었으며 적어도 4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Ro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