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료품 소매업체 Sobeys, 사이버 보안 공격 받은 것으로 보여

캐나다의 한 주요 식료품 소매업체가 지난 금요일 이후 "사이버 보안 사고"로 운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해킹으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 있는 1,500개 이상의 Sobeys 매장에서 컴퓨터와 관련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슈퍼마켓 체인이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익명을 원하는 Sobeys 직원은 회사가 실제로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고 말하면서 "모든 컴퓨터가 다운되어 화면에 지불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파일이 온라인으로 업로드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컴퓨터가 다운되면서 스마트 카트와 셀프 계산대도 다운되었습니다. 11월 5일 출근했을 때 Sobeys 아래 있는 다른 매장을 포함한 모든 Sobey 매장이 이 공격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으로 설명되는 해킹은 Sobeys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향을 받은 다른 회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포장 육류 생산업체인 메이플 리프 푸드(Maple Leaf Foods)에도 타격이 가해졌으며, 일요일 성명을 통해 회사는 "현재 사이버 보안 사고와 관련된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사건을 알게 된 메이플 리프 푸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사이버 보안 및 복구 전문가를 고용했습니다. 정보 시스템 전문가와 제3자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가동 중단을 조사하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이플 리프 푸드는 "영향을 받은 시스템을 복원하기 위해 작업하면서 비즈니스 지속 계획을 실행하고 있지만, 중단을 완전히 해결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일부 운영 및 서비스 중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obeys는 아직 사이버 보안 공격에 대한 성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슈퍼마켓 체인들은 지난 몇 주 동안 더 많은 조사와 부정적인 언론에 직면했으며,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식품 비용의 물결 속에서 식료품점의 이익에 대해 대중의 반응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해킹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