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주민 50%, 도시 합병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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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40회 작성일 22-11-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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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주민 50%, 도시 합병 지지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50%가 메트로 밴쿠버를 구성하는 21개 지방 자치체 중 일부 또는 전체 등 어떤 형태로든 도시 합병을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8%는 메트로 밴쿠버 내의 모든 도시들이 하나의 지방 정부로 하나의 메가 시티가 되기 위해 합병되어야 한다고 믿는 반면, 42%는 어떤 형태로든 가까운 도시들끼리 부분적인 합병을 하여 큰 지방 자치 단체를 만드는 것에 대해 지지했습니다.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포트무디 3개 도시의 합병에 대한 지지가 35%로 가장 높습니다. 그 뒤를 이어 노스밴쿠버 시티, 노스밴쿠버 디스트릭트, 웨스트밴쿠버의 노스쇼어 도시 합병에 34%, 피트 메도우와 메이플리지 합병에 31%가 찬성했습니다.


랭리 시티, 랭리 타운쉽, 서리 합병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23%이고, 밴쿠버와 버나비 합병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17%에 불과했습니다. 10명 중 3명인 31%는 현재 상태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6월 리서치사가 밴쿠버 시 유권자들에게 메트로 밴쿠버 전체를 하나의 대도시로 합병하는 것을 지지하는지 묻는 별도의 설문조사에서 51%의 지지를 얻은 바 있습니다. 토론토 시가 밴쿠버 시보다 작았던 것은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닙니다. 1998년 온타리오 주 정부는 토론토를 요크, 노스요크, 에토비코크, 스카버러 등 몇몇 인접 지방 자치체들과 합병하여 오늘날 토론토시를 만들었습니다.


( 사진= metrovancouver.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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